'요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18 Page)

요리 (495)

미니 문어 핫도그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8. 10. 01:00

4살 막내아들이 요즘 바닷속 생물에 관심이 많은데요. 한때는 상어에 빠져 살더니 요즘에는 "문어 아저씨는 머리가 없데요~."라며 문어나 오징어류에 관심을 두더군요. 그래서 예전엔 요리책에서 봤던 미니 문어 핫도그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엄마가 문어를 만들어 주었다며 매우 좋아하는 거 있죠 그래서 오늘은 문어 핫도그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비엔나 소세지로 만든 미니 핫도그인데요. 뒤늦게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은 검은깨를 눈에 박을 때 사선이 아닌 일자로 박아줘야 더 귀여운 느낌이 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미니 문어 핫도그 만드는 방법 1) 핫케이크 가루 한 컵(종이컵 기준), 케첩 2스푼, 우유 3/1컵을 넣어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이 만들어진 상태 2) 소시지를 세로로 잡고 칼집을 4번 넣어 다리 8..

냄새나고 눅눅해진 김 맛있게 먹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8. 8. 00:00

김 선물이 많이 들어 와 조금씩 나누어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는데요. 끄트머리에 가니 김에서 냄새나고 눅눅해져 버렸네요. 저는 이렇게 김에서 냄새가 나거나 눅눅해졌을 때는 김 튀김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요. 맛도 좋아 앉아있으면 계속 먹게 되더군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냄새나고 눅눅해진 김은 4/1 크기로 먹기 편하게 잘라주세요.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열을 가해주세요. 3) 기름이 끓어오르면 김을 2~3장씩 한 번에 넣어 앞뒤로 튀겨주세요. ※ 사진처럼 기름을 많이 넣지 않고 살짝 자작할 정도로만 넣고 튀기셔도 됩니다. 3) 김은 들어가는 순간 오그라들면서 금세 튀겨지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참 힘들었네요. 순식간에 튀겨진 김 ▼▼▼..

양파 껍질 활용법 육수 낼 때 넣어서 사용하세요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8. 5. 00:00

양파껍질은 말려 차로 마시면 색도 예쁘고 맛도 의외로 괜찮은데요. 한참 양파 껍질 차를 많이 마셨는데 말리는 과정이 은근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영양가 많은 양파껍질은 꼭 육수 낼 때 사용하고 있어요. ■ 관련 글 ▶ 일부만 썩은 양파 도려내고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링크] 양파는 찬물에 대고 썰면 매운 내가 나지 않아요. 그러므로 찬물을 켜서 깨끗이 손질해 주세요. 씻은 양파 껍질을 육수에 넣어주세요. 속에 붙은 껍질은 벗겨내지 않고 바로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뿌리부분도 칫솔로 깨끗이 씻어 육수에 넣어주세요. 무도 껍질을 까지 않고 육수를 내는게 좋아요. 그리고 팔팔 끓이면 육수색이 진하게 우러나는데요. 차로 마시려면 말리고 하는 과정이 은근 번거로웠어요. 그런데 육수에 넣어 사용하니 색도 예쁘..

블루베리 원액 추출하는 방법 시든 포도도 버리지 말고 원액 만들어 드세요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8. 1. 00:00

시어머님께서 블루베리 나무를 심으셨는데 올해 많이 열렸어요. 택배로 보내 주셨는데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갈아도 먹고 그냥 먹고 했는데도 다 먹지 못하니 블루베리가 시들어가더군요. 작년에는 얼려두었는데요. 얼려두니 먹지 않게 되더군요. 또 주스로 갈아두면 푸딩처럼 굳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먹기 불편해 반은 엑기스를 담아 두었고요. 저는 설탕 들어간 엑기스가 싫어 원액으로 만들었어요. 블루베리 원액을 추출해서 병에 담은 사진인데요. 블루베리뿐만이 아니라 시들어가는 포도도 그냥 버리지 마시고 원액을 내려 드시면 좋아요. ■ 관련 글 ▶ 시들어진 포도로 100% 포도주스 원액 만드는 방법 [링크] 그럼 함께 블루베리 원액 만들어 볼게요. 1)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에 블루베리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씻은 블루베리..

가지나물 무치는 방법과 가지물 복용하는 5가지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31. 00:30

가지는 몸속 클렌징이라고 불릴 만큼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또 뱃살이 많은 분이 가지물을 마시면서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면 뱃살 빼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가지나물 무치는 방법과 가지물을 복용하는 5가지 방법 소개합니다. ■ 가지나물 맛있게 무치는 방법 1) 끓는 물에 가지를 살짝 데쳐냅니다. (찜통에 쪄도 되고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데쳐내는 것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 관련 글 ▶ 살림 고수 주부의 전자레인지 활용법 12가지 [링크] 2) 데쳐 낸 가지는 찬물에 헹구거나 한 김 식으면 물기를 살짝 짜냅니다. 3) 조선간장 1, 참기름 1, 고춧가루 얇게 1, 통깨나 깨소금 1 넣고 조물조물 무쳐냅니다. ※ 싱거우면 간장이나 맛소금으로 간을 추가하세요. 다진 마늘을 ..

먹다 남은 딱딱해진 옥수수 활용법 옥수수강정 만들기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30. 00:00

아는 분이 옥수수 한 접 (100개)을 주셨는데요. 쪄서 냉동실에 얼린 건 얼리고 나머지는 바로 쪄서 먹었는데 양이 많다 보니 먹다 남기게 되더라고요. 깨끗이 먹었다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다시 쪄 먹겠지만 4살 막내가 조금씩 파먹고 남은 옥수수라 얼리지도 못하고 강정이 먹고 싶어 강정을 만들어 먹었어요. ※ 남은 옥수수로는 강정 외에도 옥수수 수프나 부침가루를 넣고 전을 만들어도 좋고요. 모두 따서 밥을 지을 때 옥수수밥을 짓거나 옥수수맛탕을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모두 따서 튀긴 다음 양념을 입힌 옥수수 강정인데요. 비주얼이 양념치킨과 흡사하게 나왔네요. ■ 옥수수 강정 만드는 방법 4살 막내가 쥐 파먹듯 파먹은 옥수수네요. 냉장고에 넣어둔 지는 4~5일이 되어 딱딱한 상태예요. 1) 먼저 옥수수를 ..

불면증에 좋은 음식 체리에이드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28. 01:16

체리는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빈혈 개선과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인데요. 이러한 효능 말고도 숙면을 도와주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지요. 그래서 저는 밤에 여러 번 잠을 깨는 편이라 숙면하기 위해 매일 체리 에이드를 한 잔씩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 관련 글 ▶ 무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없고 불면증에 시달릴 때 좋은 상추 오이즙 만드는 방법 [링크] 색감도 예쁘고 달콤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체리 에이드입니다. ■ 그럼 함께 체리 에이드 만들어 볼게요.^^ 1) 식초 물이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깨끗이 체리를 씻어냅니다. ※ 체리를 보관하실 때는 물에 씻지 않고 보관했다가 드실 때마다 꺼내어 그때그때 씻어 드셔야 합니다. 2) 씻어 낸 체리는 씨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체리 씨는 빨대를 사용하면 쉽..

여름철 간단한 저녁메뉴 경주 교리김밥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27. 01:23

여름이라 날씨 변덕이 심해 저녁 메뉴 결정하는 것도 큰 고민거리가 되었는데요. 저는 오늘 저녁에는 뭘 먹지? 마땅히 떠오르지 않을 때는 김밥을 자주 만들어 먹어요. 그때그때 속 재료를 바꿔가면서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계란지단 김밥으로 불리는 경주 교리김밥을 만들어 먹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경주 교리김밥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한입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교리김밥은 계란지단이 듬뿍 들어가는 게 포인트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쉬우니 함께 볼게요. ■ 김밥 10줄 분량 재료 ▶ 달걀 10개, 오이 1, 단무지 10줄, 햄 10줄, 당근 1, 김 (우엉이나 맛살 등 넣고 싶은 재료 추가 가능) 1) 달걀 10개에 소금 반 티, 맛술 2숟가락을 풀어 달걀 물을 만듭니다. 2) 중간 불과 강한 불을..

열대야로 생긴 불면증과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도움되는 상추즙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25. 00:40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계속되니 습하고 더워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일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쭉 떨어졌을 때와 무더위에 잠을 깊이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해 상추즙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 멜라토닌(수면 호르몬)이 풍부한 상추즙 만드는 방법 현장에서 근무 해 땀이 범벅이되어 집에 오는 남편을 위해 만들어 둔 상추즙입니다. 상추즙 덕분인지 저녁을 먹고 한잔 마시더니 9시도 되지 않아 잠이 들어 버렸네요. 그럼 함께 불면증에 좋은 상추즙 만들어 볼게요. 1) 상추 한 줌과 복숭아(사과나 참외도 좋습니다.) 오이 1개를 준비합니다. ▶상추 줄기의 하얀 진액에는 최면, 신경안정의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불안, 쌓인 피로, 통증 완화, 수면유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 오이는 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미자 과일 화채 만들어 드세요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22. 00:45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미자 과일 음료 만들어 드세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올해가 더 덥다는 느낌이 들고요. 이러다가 40도를 찍어버리는 거 아냐? 라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무더운 여름철에 오로 시작하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갈증 해소와 수분보충에 좋은 오이이고요.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떨어질 때는 오이를 갈아드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은 오징어가 되겠고요. ▶6~7월에 제철을 맞아 영양이 풍부하며 살집이 가장 많이 차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땀이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오미자이지요.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노인분들의 영양보충으로도 좋습니다. 오미자엑기스는 물..

간단한 한끼 메뉴 무 생채 비빔밥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19. 00:00

날씨가 더우니 입맛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면 요리는 먹기 싫고 밥은 먹어야겠는데 이것저것 반찬 만들기 귀찮을 때는 무 생채를 만들어 비벼 드셔보세요.^^ 시원하게 선풍기 틀고 생채에 참기름 넣고 밥을 비벼 먹으니 입맛이 확 돌더군요. 만드는 시간은 약 15분쯤 걸린 것 같네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게요^^ ■ 무 생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1) 무 반 개를 채칼로 썰어줍니다. 2) 고춧가루 2숟가락을 넣고 빨갛게 버무려줍니다. 3) 참기름 1, 설탕 2, 식초 2, 깨소금 1, 소금 3/2, 마늘 반 티 넣어줍니다. 4) 조물조물 양념을 무치면 무생채 금세 완성이네요^^ 생채 국물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으니 너무 맛있는거 있죠^^ 그럼 더운 여름 생채 만들어서 맛있게 비벼 드셔보세요♡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이걸 넣어야 깊은 맛이 나지요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11. 00:00

저는 콩나물 한 봉지를 사면 3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는 편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맑은 콩나물국과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김치 콩나물국 또 콩나물무침을 조금 해 두었다가 비벼 먹을 때 넣기도 하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올리는데요. 오늘은 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비법과 김치 콩나물국 끓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콩나물 한 봉지에서 3/1은 아이들을 위해 맑은 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그런데 은근 콩나물국 끓이는 방법을 어려워하시는 주부님들이 많더군요. 꼭 MSG를 넣어야지만 콩나물국 맛이 나더라... 라는 주부님들이 오늘 포스팅을 보시면 콩나물국 끓이는 데 도움 되실거예요.^^ 또 3/1은 김치 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1은 콩나물무침을 만들었지요. ■ 관련 글 ▶ 초간단 아이반..

샌드위치에도 넣고 반찬으로도 먹는 감자 샐러드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7. 17:32

햇감자가 가장 맛있는 지금 시기에는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둔 감자 샐러드는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 속에 넣어 먹기도 하고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내어놓고 남편은 맥주 안주로도 꺼내다 먹더군요.^^ 알록달록 피망이 들어가 색감이 예쁜, 달달하고 고소한 감자 샐러드예요. 오이도 넣으면 아삭하니 좋은데 마침 떨어져서 넣지 못했어요. 그럼 감자샐러드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껍질을 깐 감자는 소금 3/1과 설탕 1숟가락을 넣고 삶아줍니다. 우리집은 식구가 많아 3개를 삶았지만, 식구가 적다면 1~2개만 삶아주세요. 2) 다진 양파는 흐르는 물에 매운맛을 씻어줍니다. 3) 설탕 1숟가락을 녹인 물에 씻은 양파를 담가둡니다. 4) 삶은 감자는 숟가락이나 방망이로 으깨줍니다. ..

간단 아이반찬 3종세트 단호박조림 팽이버섯오이볶음 콩나물무침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6. 00:39

7월이 되면 다른 계절에 비해 어린아이들의 수족구병이나 목감기, 열감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데요. 우리 집 4살 아들도 기침 감기로 어린이집을 며칠째 가지 못하고 있고요. 5살 조카도 구내염이 걸려 열이 나서 제가 돌보고 있는데요. 잘 먹이고 싶어 아이들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 저처럼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참고하셨으면 해서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 초간단 아이반찬 3종 메뉴 1) 단호박조림 1) 단 호박은 아이가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담아줍니다. 2) 물 반 컵, 진간장 2, 물엿 1, 설탕 반 티를 넣어줍니다. 3) 강한 불로 끓이기 시작하다가 팔팔 끓으면 중간 불과 약불로 줄여 졸이기 시작합니다. 3) 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끄고 반찬 통에 담아 검은깨를 솔솔 뿌립니다. 그럼 달콤하면..

들깻가루가 들어가 고소한 시래기 된장 지짐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6. 00:00

마트에 갔다가 시래기 한 팩을 사 왔는데요. 시래기 요리하면 뼈 해장국을 만들 때 묵은김치와 시래기를 넣기도 하고 된장국, 무침을 주로 해 먹는 편이예요. 그중 오늘은 들깻가루를 넣은 고소한 시래기 된장 지짐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마트에서 사 온 시래기로 만든 된장 무침인데요. 예전에는 시골에 사시는 시어머님께서 무청을 직접 삶아 처마 밑에 말린 후 또 삶아 껍질까지 벗겨 보내주시곤 했는데요.이제 몸이 편찮으셔서 많은 일을 하지 못하세요. 그 시래기 맛을 잊지 못해 이렇게 사 와서 만들어 보았는데 시골에서 정성껏 말린 시래기와 비교해서는 역시 맛이 떨어지더군요. 그럼 시래기 된장 지짐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시래기를 준비합니다. (건 시래기는 푹 삶아 찬물에 건져내세요) 마트에서 파는 시래기..

장마철 저녁 메뉴 밥도둑 백종원 두부조림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5. 00:30

장마가 시작되어 내내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볼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 왔더니 옷이 흠뻑 젖어 춥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녁에는 매콤하면서 따뜻한 게 먹고 싶었는데요. 마침 두부 한모 사다 둔 게 있어서 저녁에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먹었어요^^ 저녁에 먹은 두부조림인데요. 어찌나 맛있던지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었어요^^ 맥주를 좋아하는 남편에겐 최고의 맥주 안주가 되었고요. 만드는 방법도 엄청 쉬우니 장마철 두부조림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1)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2) 양파 4/1개와 대파, 청양고추 1개를 썰어줍니다. 3) 육수나 물을 두부가 살짝 잠기도록 자작하게 붓고 강한 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백 주부님은 그냥 물을 넣고 두부조림을 만들었는데요. 저는 멸치육수..

아침 국 저녁 국 메뉴 애호박 계란국 끓이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4. 00:30

주부님들은 아침 국과 저녁 메뉴를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아침국 메뉴로도 좋고 저녁 국거리로도 깔끔한 애호박 계란국 끓이는 방법 소개합니다.^^ 저녁에 먹은 호박 달걀국인데요. 조류인플루엔자로 달걀을 꺼리신다면 달걀은 넣지 않고 맑게 호박과 양파만 넣어 끓여 드셔도 좋아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호박과 양파를 썰어줍니다. 저는 주키니호박을 사용했지만, 애호박을 사용하면 더욱 색상이 예쁘답니다.^^ 2) 썬 호박과 양파를 냄비에 담고 멸치육수를 부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3) 한소끔 끓어오르면 새우젓 한 숟가락과 다진 마늘 반 티를 넣어줍니다. 4) 그리고 두부를 넣어줍니다. ※ 국을 끓일 때는 지저분한 거품은 항상 걷어냅니다. 5) 마지막으로 달걀 물과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어주면 ..

감자칩과 후렌치후라이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3. 01:00

감자요리 포스팅을 그동안 많이 적었는데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감자 칩과 후렌치후라이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 관련 글 ▶ 오븐 없이 껍질째 두툼하게 감자튀김 만드는 방법 [링크] 아이들 간식으로 만든 감자 칩인데요. 마트에서 파는 감자 칩과 같은 맛이지만 엄마의 정성이 들어가 더욱 아이들에게 환호성을 받는 간식이지요. 그럼 함께 만들어볼게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2) 감자 칼로(필러)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 해 줍니다. 이때 작아진 감자는 필러 사용이 어려우므로 따로 모아두었다가 후렌치후라이를 만들 때 사용할게요. 3) 슬라이스 해 둔 감자를 한꺼번에 넣어 튀기면 전분기때문에 달라 붙으므로 감자를 하나씩 집어넣어 튀겨 줍니다. 4) 그대로 튀기다가 노르스름해지기 시작하면 ..

시원하고 새콤한 파프리카 오이냉국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3. 00:00

장마가 시작되니 매우 습하고 더운데요.저녁에는 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파프리카 오이 냉국을 만들어 먹었어요^^ 평소 아이들이나 남편이 생 파프리카를 잘 먹지 않는데요.오이 냉국은 새콤달콤하니 파프리카도 함께 잘 먹더군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쉽답니다. 1) 오이와 파프리카, 양파를 채 썰어 준비합니다. 2) 냉국에 들어가는 양념은 미역 오이 냉국과 똑같아요.종이컵 기준물 3컵, 조선간장 2, 매실액 2, 설탕 2, 식초 3, 마늘 3/1, 소금 반 티 ■관련 글▶여름철 꼭 알아둬야 할 요리법 미역 오이 냉국 만들기 [링크] 3) 냉국에 양념이 고루 녹았다면 채 썰어 둔 채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주면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파프리카 오이 냉국 완성이에요^^그럼 맛있게..

열무 비빔국수 맛있게 만드는 방법

카테고리 : 요리 내가아는모든것을기록하다 | 2017. 7. 2. 00:00

날이 더우니 밥맛은 뚝 떨어지고 면 요리만 자꾸 찾게 되는데요. 저녁에는 열무를 넣고 비빔국수를 비벼 먹었어요.^^ ■ 관련 글 ▶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무지 어묵 잔치국수 만드는 방법 [링크] 저녁에 먹은 열무 비빔국수예요. 냉장고에 있던 시원한 열무를 꺼내 바로 비벼 먹었더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한 그릇 뚝딱 먹어치웠네요. ■ 열무 비빔국수 만들기 1) 열무김치와 김칫국물을 볼에 담아줍니다. 2) 고추장 1큰술, 간장 2t, 매실 2t, 설탕 1t, 고춧가루 반 티, 깨소금, 참기름 조금 넣어줍니다. 3) 양념을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4) 국수를 삶아 냅니다. 5) 양념 국물에 국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버무립니다. 볼에 국수와 열무를 골고루 올려내면 맛있는 열무 비빔국수가 완성이지요^^ 김치 비빔국수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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