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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은 말려 차로 마시면 색도 예쁘고 맛도 의외로 괜찮은데요.
한참 양파 껍질 차를 많이 마셨는데 말리는 과정이 은근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영양가 많은 양파껍질은 꼭 육수 낼 때 사용하고 있어요.
■ 관련 글
▶ 일부만 썩은 양파 도려내고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링크]
양파는 찬물에 대고 썰면 매운 내가 나지 않아요.
그러므로 찬물을 켜서 깨끗이 손질해 주세요.
씻은 양파 껍질을 육수에 넣어주세요.
속에 붙은 껍질은 벗겨내지 않고 바로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뿌리부분도 칫솔로 깨끗이 씻어 육수에 넣어주세요.
무도 껍질을 까지 않고 육수를 내는게 좋아요.
그리고 팔팔 끓이면 육수색이 진하게 우러나는데요.
차로 마시려면 말리고 하는 과정이 은근 번거로웠어요.
그런데 육수에 넣어 사용하니 색도 예쁘고 영양가도 더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운 거 있죠
그럼 육수 낼 때 양파껍질 버리지 않고 넣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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