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고 눅눅해진 김 맛있게 먹는 방법

김 선물이 많이 들어 와 조금씩 나누어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는데요.

끄트머리에 가니 김에서 냄새나고 눅눅해져 버렸네요.

저는 이렇게 김에서 냄새가 나거나 눅눅해졌을 때는 김 튀김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요.

맛도 좋아 앉아있으면 계속 먹게 되더군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냄새나고 눅눅해진 김은 4/1 크기로 먹기 편하게 잘라주세요.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열을 가해주세요.

 

 

3) 기름이 끓어오르면 김을 2~3장씩 한 번에 넣어 앞뒤로 튀겨주세요.

 

 

※ 사진처럼 기름을 많이 넣지 않고 살짝 자작할 정도로만 넣고 튀기셔도 됩니다.

 

 

3) 김은 들어가는 순간 오그라들면서 금세 튀겨지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참 힘들었네요.

순식간에 튀겨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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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통깨를 뿌려 먹으면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아이들이 정신없이 가져가 먹네요.

그런데 김 튀김은 만든 후 바로 드시는 게 좋아요.

안 그럼 금세 눅눅해져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거든요.

그럼 눅눅해지고 냄새나는 김 김 튀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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