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차 안 쓰레기 해결법 차량용 휴지통 쉽게 만드는 방법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피서지로 떠나실텐데요.

저희집도 2박 3일 거제도로 피서를 다녀왔네요.

그런데 세 아이 엄마인 저는 아이들 돌보느라 고생만 하고 온 기분인데요. ㅠㅠㅋㅋ

오늘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생기는 골치 아픈 차 안 쓰레기를 깨끗하게 해 줄 차량용 휴지통 쉽게 만드는 방법 소개해요.^^

 

대부분 차 안에 쓰레기가 생기면 차 문 빈 곳에 차곡차곡 모았다가 비닐봉지에 몽땅 담아 버리시는데요.

이렇게 하면 차 안이 너무 지저분해서 저는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이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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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 사용한 물티슈캡인데요.

물티슈를 다 사용한 후 그냥 버리지 말고 책상 위 화장대, 화장실, 차 안 등의 쓰레기통으로 사용해보세요.

 

 

그럼 깔끔한 우리집 휴지통이 되거든요^^

 

 

그럼 쓰레기를 넣어볼게요.

 

 

졸려서 마신 휴게소 커피 종이컵도 구겨서 쏙 넣으면 끝이고요.

 

 

처치곤란 과일 껍질도 먹고 나서 바로바로 버리면 물기도 떨어지지 않지요.

 

 

또 아이들이 먹었던 과자봉지도 몽땅 구겨서 넣어주면돼고요.

 

 

휴게소에서 먹었던 핫바 꼬지도 부러뜨려 넣어주세요.

떡볶이 같은 양념 묻은 거 먹고 나서도 물티슈 캡 휴지통에 넣으면 매우 깔끔하고 편리해요.

 

 

그 외 오징어나 쥐포 호두과자를 먹었던 봉지도 한번 구겨서 넣으면 되네요.

 

 

이렇게나 쓰레기를 많이 넣은거 같아도요.

물티슈 봉지가 의외로 크기때문에 공기를 쭉 빼면 이 정도 부피밖에 차지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뚜껑을 닫아놓으면 냄새도 나지 않고 물기도 흐르지 않아 깔끔하지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차 문 안쪽에 넣어두면 깔끔해요.

 

그래서 저는 다 사용한 물티슈는 버리지 않고 꼭 차 안 서랍 칸에 넣어서 다닌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차뿐만이 아니라 책상, 화장대, 화장실, 거실, 부엌 등에 놓고 휴지통으로 사용해도 매우 좋아요.

그럼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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