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방치된 생김 요리법 20장도 순식간에 먹는 맛있는 김 볶음 만드는 방법

생김을 냉동실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래 놔두다 보면 냄새도 살짝 변해가는 것 같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실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골칫덩어리 생김으로 밥도둑 김 볶음 만들어 볼게요.^^

 

생김 20장도 순식간에 먹을 만큼 밥도둑인 김 볶음은요.

양념장에 무친 것이 아니라 양념장을 끓여 김을 넣고 볶아내었어요^^

 

 

■ 냉동실에 오래 방치된 생김으로 밥도둑 김 볶음 만드는 방법

 

1) 냉동실에 방치된 생김 10장을 꺼내줍니다.

 

 

2) 열을 가한 프라이팬에 검은 김이 초록빛이 날 정도로 앞뒤로 구워냅니다.

 

 

3) 구운 김을 봉지에 담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 김 가루를 만듭니다.

 

 

4) 간장 3, 맛술 2, 설탕 반 티, 참기름 1, 후추 조금, 통깨 1숟가락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 프라이팬에 양념장을 올리고 약한 불을 켜 줍니다.

 

 

6) 양념장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바로 불을 끄고 남은 잔열로 김 가루를 넣고 볶아줍니다.

 

 

7) 마지막으로 다진 파와 홍고추를 채 썰어 넣어주면 밥도둑 김 볶음 순식간에 완성이네요^^

(파와 홍고추가 없다면 생략 가능합니다.)

 

그럼 냉동실에 방치된 김이 있다면 20장도 순식간에 먹어버릴 만큼 맛있는 김 볶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