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 메뉴 고소하고 바삭한 오짱 만드는 방법

저희 남편은 퇴근하면 꼭 맥주를 한 잔씩 마시고 주무시는데요.

오징어를 사다가 오짱을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들에게는 간식이 되었고 남편에게는 안주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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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가루를 넣어 튀겨 내고 마요네즈에 찍어 먹었더니 고소함이 배가 되어 너무 맛있네요^^

 

 

그럼 함께 오짱 만들어 볼게요.

 

 

1) 오징어 가장자리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 마른오징어를 설탕물에 담가 불린후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오징어를 튀기는 과정에서 동그랗게 말리지 않도록 꼬지를 끼워줍니다.

 

 

3) 튀김가루 한번 입혀주고요.

 

 

4) 튀김가루에 카레가루와 파슬리를 넣고 반죽을 만듭니다.

※ 파슬리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5) 밀가루 입혔던 오징어를 반죽에 넣고 버무립니다.

 

 

6) 또다시 튀김가루를 입혀줍니다.

※ 튀김가루를 다시 입혀주지 않으면 오징어에 수분이 많아 튀김옷이 홀라당 벗겨집니다.

 

 

7) 그리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붓고 약한 불로 줄인 후 몸통과 다리를 따로따로 튀겨냅니다.

 

그리고 튀겨낸 오징어는 마요네즈와 함께 찍어 드시면 바삭하고 고소하니 맥주 안주로 최고이지요.^^

그럼 맥주 안주 뭐 먹을까? 고민되신다면 오짱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