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고기와 생선10분만의 싱싱하게 해동하는 방법

우리는 얼려 둔 고기나 생선을 바로 요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동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다른 요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꽁꽁 언 고기와 생선을 10분 만에 해동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 만물상에서도 소개되었던 방법입니다.

 

매운탕을 하려고 생선을 꺼냈더니 워낙 꽁꽁 언 탓에 떼어내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것만 있으면 10분 만에 싱싱하게 생선을 해동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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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소금과 미지근한 물인데요.

 

 

해동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1) 미지근한 물에 소금 2숟가락 넣고 녹여줍니다.

 

 

2) 녹인 소금물에 생선을 10분간 담가줍니다.

 

 

3) 그럼 10분 후 이렇게 떼기 힘들었던 생선이 쉽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 소금과 미지근한 물로 생선을 빨리 해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 소금은 어는점을 낮춰줍니다.

또 따뜻한 물과 소금을 섞어 바닷물과 같은 상태로 생선을 해동하는 경우 생선은 본래의 바닷속과 같은 상태에서 해동이 되기 때문에 살에서 수분이 빠지지 않으므로 싱싱한 상태로 해동됩니다.

 

 

정말 바로 잡은 생선처럼 싱싱하게 잘 해동되었지요?

그럼 이번에는 꽁꽁 언 고기를 10분만에 해동 해 보겠습니다.

 

꽁꽁 언 고기는 이것으로 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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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설탕 2숟가락과 미지근한 물입니다.

방법은 생선과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녹인 후 돼지고기를 10분간 담가줍니다.

 

 

그럼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순식간에 고기가 해동되었는데요.

 

원리는 설탕이 고기 사이에 침투해 뭉쳐져 있는 고기의 결합을 끊어주기 때문이고요.

또 설탕은 단맛을 내는 데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거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 때도 사용되니 설탕을 넣어 해동 한 고기는 부드럽고 맛도 좋겠죠?

그럼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고기와 생선 해동 할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