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참치 쌈장 올린 양배추 롤 쌈 만드는 방법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밥도둑 참치 쌈장.

별다른 반찬 없이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고

고기 없이 채소 쌈을 싸 먹어도 그 맛이 예술인데요.

오늘은 양배추 한 통을 사서 참치 쌈장을 올린 양배추 롤 쌈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입에 쏙~ 쌈장과 양배추의 달콤함이 참으로 맛있습니다.

 

 

■ 밥도둑 참치 쌈장을 올린 양배추 롤 쌈 만드는 방법

 

1) 양배추 잎의 굵은 심지는 칼로 잘라내고 씻어줍니다.

 

 

2) 찜기에 올려 강한 불로 15분 쪄냅니다.

 

 

3) 양배추가 쪄지는 사이 당근, 양파, 쪽파를 다져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올려 강한 불로 볶기 시작합니다.

 

 

4) 야채의 숨이 죽으면 참치의 기름은 따라내고 야채에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5) 고추장 1큰술 반, 된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맛술 2큰술, 깨소금,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줍니다.

 

 

6) 그리고 양념과 고루 섞이도록 약한 불로 볶아주면 참치 쌈장은 완성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양배추 롤 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양배추의 잎을 도마 위에 겹쳐서 넓게 펴 줍니다.

 

 

2) 그 위에 밥을 길게 올려줍니다.

 

 

3) 그대로 양배추를 덮어서 김밥 말듯 말아주세요.

 

 

그리고 김밥 썰 듯 양배추 롤도 썰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롤 위에 쌈장을 올려주면 양배추 롤 쌈 완성입니다.

그럼 밥도둑 참치 쌈장 만들어서 양배추, 채소 쌈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