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국 메뉴 시원한 콩나물 냉국 맛있게 만드는 방법

7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습한데요.

오늘은 무덥고 습한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콩나물냉국 만드는 방법 함께 볼게요^^

 

저녁상에 올렸던 콩나물냉국인데요.

하루종일 더워서 기력이 떨어졌는데 시원하게 후르르 마시니 상쾌하더군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게요. ^^

 

 

1) 콩나물은 꼬리를 떼어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콩나물과 다시마 1~2장, 대파, 통마늘 5~6알(없으면 생략가능), 소금 한 티를 넣고 뚜껑을 열어 삶아줍니다.

■ 콩나물을 삶을 때 뚜껑을 열고 삶아야 할까? 닫고 삶아야 할까?

▶ 콩나물을 삶을 때는 뚜껑을 닫고 삶으면 콩나물 수분이 빠져나가 아삭아삭하지 않고 흐물흐물해지므로 아삭한 콩나물 맛을 원하신다면 뚜껑을 열고 삶아줍니다. (예전에 생생 정보통에서 배웠던 방법이네요.)

 

2) 콩나물만 건져내어 볼에 담아줍니다.

 

 

3) 육수 재료들을 빼내고 콩나물 삶은 물은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콩나물이 아삭아삭하니 잘 삶아졌네요.

 

 

4) 그럼 이제 콩나물을 무쳐 볼게요.

▶ 조선간장 1, 설탕 반 티, 다진 마늘 반 티, 다진 대파나 쪽파, 어슷하게 썬 홍고추나 청양고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5) 콩나물 삶았던 물을 무친 콩나물에 부어줍니다.

 

 

6) 간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해 주시고 통깨를 솔솔 뿌려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꺼내 드세요.

※ 조선간장으로만 간하면 색이 탁해지므로 소금으로 간 해 주세요.

 

그럼 이렇게 시원한 콩나물 냉국이 완성되지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