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몸속의 독소를 해독시켜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여기에 타우린이 풍부한 오징어를 넣어 오징어 부추전을 만들면 피로회복 뿐만이 아니라 원기회복에도 매우 좋은 음식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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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다가 한 장 찍어 보았어요.
전은 뜨끈뜨끈할 때 젓가락으로 찢어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저는 부침개를 하면 식힌 다음 잘라서 통에 담아두고 반찬으로도 자주 먹는답니다.
그럼 반찬으로도 좋고 비 오는 날 특히 더욱 생각나는 오징어 부추전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부추를 5~6센티 길이로 쫑쫑 썰어줍니다.
2) 오징어도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3) 부침가루를 넣어줍니다.
전 부침가루가 모자라서 밀가루와 혼합했네요^^
4) 반죽은 한 숟가락 떠서 숟가락에서 또르르 흘러내릴 정도로 준비합니다.
5) 마늘 반티 넣어줍니다.
부침개에 마늘 넣는거 처음 보시죠? ^^
전라도 시어머님께 배운 방법이랍니다.
6) 반죽을 살짝 찍어서 맛 본 후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간합니다.
전 꽃소금 3/1티 넣어 간 했습니다.
반죽이 다 준비되었으니 프라이팬에 구워볼게요^^
1)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반죽을 한 국자 올려 고루 펴 줍니다.
2) 들기름을 부침개 가장자리에 조금 넣어줍니다.
그럼 더욱 고소한 부침개 맛을 보실 수 있어요^^
(이것도 전라도 시어머님께 배운 방법이네요)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면 맛있는 오징어 부추전이 완성되지요^^
그럼 오징어 부추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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