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칭찬받은 오리훈제요리 부추겉절이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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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칭찬받은 오리훈제요리 부추겉절이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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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칭찬받은 오리훈제요리 부추겉절이 만드는 방법

연말이되니 가족들도 저도 들떠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조금은 특별한 요리를 먹으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 행복한 고민으로 "오늘 저녁은 어떤 요리로 가족과 맛있게 먹을까?를 고민하며 보내고 있는데요.

퇴근을 하고 온 신랑은 맥주를 한 두캔씩 마시는것을 즐기는데 맥주 안주메뉴로도 좋고 식사로도 내 놓을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다보니 오리훈제요리가 떠 올랐습니다.

오리훈제요리는 부추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니 부추도 한줌 사왔습니다.

오리훈제요리와 부추겉절이 만드는방법도 매우 간답하니 함께 만드는 방법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먹은 오리훈제요리입니다.

부추위에 통깨를 살살 뿌려야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는데 배고프다며 다들 저녁상을 기다리니

급한 마음에 통깨를 뿌리는걸 깜빡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럼 오리훈제와 함께 먹을 부추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부추는 4~5센티로 썰고, 양파,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합니다.

2)부추겉절이 양념을 섞어줍니다.

■ 고추가루2t, 설탕2t, 매실액 2t, 식초 2t, 다진마늘 반티, 간장 2t, 참기름 1t(어른숟가락기준입니다.)

※ 양념을 모두 섞어주신 다음 양념맛을 보시고 자신의 기호에 맞게 양념을 가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부추를 양념에 버무릴 때 입니다.

 

양념을 부추에 골고루 섞겠다고 손바닥으로 팍팍 비벼가며 겉절이를 만들면 

부추에서 풋내가 심하게 나기때문에

꼭 손을 오므려 살살살 양념을 묻혀준다는 생각으로 버무리셔야 합니다.

 

 

부추가 사람의 몸에 그렇게도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해독능력도 뛰어나며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이지요^^

또 오리훈제를 후라이팬에 구울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오리훈제를 굽는데도 오리훈제에서 기름이 이렇게나 많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키친타올로 기름을 한번씩 흡수시키며 노릇하게 구워내어 접시에 올리시면 됩니다.

 

오리훈제요리 어렵지 않죠?^^

연말 특별한 요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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