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콩나물냉국에 실패했다면? 100% 맛보장 실패없는 콩나물냉국 만드는 방법

참 쉬운 듯 어려운 콩나물냉국

왜 내가 만들면 식당에서 나오는 그 진한 콩나물 맛이 나지 않을까?

그 비법이 궁금하신가요?

매번 콩나물냉국 만들기에 실패하셨다면 오늘 레시피를 주목해 주세요.

콩나물냉국 만드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알토란 콩나물냉국, 백종원 콩나물냉국 등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방법도 제각각이고...

요리하시는 분들마다 각자의 만드는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인데요.

 위 식당표 콩나물냉국을 만들기 앞서 

알토란, 백종원 콩나물냉국은 이렇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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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란 콩나물 냉국 만들기>

1) 다시마 한 장을 넣어 콩나물을 4분간 데친다.

2) 4분 후 다시마는 버리고 콩나물만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준다.

3) 헹궈낸 콩나물에 국간장 한 큰 술 조물 조물 무쳐둔다.

4) 콩나물 데쳤던 물에 다진 마늘을 채반에 대고 풀어준다.

(냉국에 다진 마늘이 그대로 들어가면 지저분하므로 

채반에 받쳐 맛만 우러나도록 풀어주고 다진 마늘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5) 콩나물 육수에 소금으로 간하고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를 넣어줍니다.

6) 마지막으로 국간장으로 무쳐둔 콩나물에 육수만 부어주면 알토란 콩나물냉국 완성입니다.

<■ 백종원 콩나물냉국 만들기> 

1) 멸치 5~6개와 다시마 한 장에 물을 부은 후 씻은 콩나물을 같이 넣고 5분 이내로 삶는다.

2) 멸치와 다시마는 버리고 삶은 콩나물은 찬물에 헹궈 놓는다.

3) 콩나물 삶은 육수에 소금(새우젓 또는 국간장 가능)으로 간하고 마지막으로 썬 청홍고추 넣는다.

그럼 식당표 콩나물냉국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생수에 다시마 한 장을 넣어 최소 1시간 이상 우려 둡니다.

냉국에 다시마를 넣는 이유는 감칠맛을 내기 위함이기도 하고요.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는 알긴산이 풍부합니다.

알긴산은 우리 몸에 노폐물을 자석처럼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고요.

피부에 수분과 볼륨을 보충시켜주어 미용에도 좋습니다.

콩나물을 5분 삶아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콩나물의 수분이 다 빠져나가 아삭한 식감을 버립니다.

반드시 4분 이상~5분 이내로 삶아주세요.

그리고 삶은 콩나물을 건져 처음 뜨거운 물은 버리고

두 번째 찬물에 1~2분가량 담가주세요.

찬물에 헹군 콩나물은 채반에 받쳐둡니다.

그리고 콩나물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식혀주세요.

빨리 드실 예정이라면 얼음물 또는 찬물에 받쳐 식혀주세요.

그리고 대파 청, 홍고추 썰어 준비합니다.

청, 홍고추를 어슷 썰거나 동그랗게 써셔도 되고 

실처럼 가늘게 써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식힌 콩나물 육수를 부어주세요.

색상이 노라니 맛있어 보이죠?

요 거이 버릴 게 없는 영양덩어리입니다.

콩나물 삶은 물 그대로 들어가고 다시마 육수까지 들어가니 말이죠.

여기에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소금 간은 꽃소금으로 하시면 되고요.

짜게 드시는 분도 계시고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니 

소금을 조금씩 넣어가며 입맛에 맞춰 간 해주세요.

그리고 소금을 저어 녹여주세요.

여기서 잠깐!!

다진 마늘을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 넣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맑고 깨끗한 콩나물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다진 마늘을 넣지 않으시는게 좋고요.

나는 다진 마늘 향 좋아한다, 

이 맛으로는 뭔가 심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채반에 받쳐 다진마늘을 풀어주시고 건더기는 모두 건져내 주세요.

(그냥 다진 마늘을 넣으면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그 다음 콩나물을 넣어주고요.

썰어둔 대파와 홍, 청 고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통깨를 넣어주고요.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어주세요.

우르르르 얼음을 넣자마자 순식간에 얼음이 녹네요.

요즘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말이죠.

그럼 이렇게 진한 맛을 자랑하는 콩나물냉국 완성입니다.

그럼 이제 실패없이 집에서도 식당 콩나물냉국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