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음식점들마다 홀 장사가 되지 않고...
배달 어플은 잘 되지 않나? 하실 테지만...
경기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배달도 3/1로 줄어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도 임대세가 감당이 안되어 작은 가게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인테리어 비용조차도 아껴야 할 상황인지라 본가게를 왔다 갔다 하며 정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화장실 청소를 하였는데요.
타일 사이 곰팡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곰팡이를 말끔히 청소하고 "이것"을 사용하면 다시는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함께 볼게요!!
장마철이 끝나기도 했고...
오래 임대가 안되었던 가게인지라 화장실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세면대도 교체해야겠고 말이죠~
특히나 세면대 위쪽은 물기가 항상 머금어 있으니 더욱 곰팡이가 심합니다.
그럼 곰팡이부터 싹 잡아보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락스 원액을 대야에 부어주세요.
이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고무장갑 필수입니다.
제가 앞전에 락스 사용에 대한 실험 결과를 올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용량을 잘 지켜 사용하면 이보다 고마운 세제가 없겠으나...
락스 원액은 머리카락을 잘라 넣어 놓으면
거품이 생기면서 사르르 머리카락이 녹아서 없어질 만큼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니 락스를 사용하다 눈이나 피부에 튀게 되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또 락스 냄새조차도 상당히 위험한 거 아시죠?
창문을 반드시 열어두고 마스크 필수 착용하신 후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화장지나 키친타월 적셔 주시고요.
곰팡이 폈던 부분에 골고루 붙여 놓으세요.
그렇게 약 15분 후...
화장지를 떼어보면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된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사용하기 앞서 화장지로 꾹꾹 타일 사이를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저는 화장지로 꾹꾹 눌러준 후 30분가량
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타일 사이를 더욱 바짝 건조해 두었어요.
이대로 그냥 사용한다면 다시 곰팡이가 피고...
또 곰팡이 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는데요~
이거 사용하면 타일 사이 곰팡이 걱정 끄떡없습니다.
바로 양초인데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30년이 넘은 아파트이다 보니 매우 노후가 되었었어요.
곰팡이는 말도 못 하게 심했고 말이죠.
이사를 들어가 화장실 곰팡이 말끔히 청소 후
초질을 해 두었더니
몇 년이 지나도 초칠해 둔 곳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더군요.
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바짝 말린 타일 사이에 요렇게 쓱쓱 초질만 해 두시면 됩니다.
타일 사이사이 그거 언제 초질 해 두고 있냐? 하시는데요.
영 바쁘시면 심하게 곰팡이 피는 부분만 해 두시면 되고요.
시간 되실 때 한번 꼼꼼히 해 두시면 촛칠 해 둔 곳은 곰팡이 걱정 없습니다.
또 생각 외로 시간이 그다지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그럼 장마철도 끝났으니 화장실 타일 사이 곰팡이 청소 말끔히 하시고 초칠하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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