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고수들만 안다는 참기름보다 더 맛있게 들기름 활용하는 방법과 쩐내나기 쉬운 들기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이웃님들은 참기름과 들기름을 어떤 방법으로 보관, 활용하시나요?

나는 참기름만 먹는데?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도 그럴 것이 개인 취향에 따라 들기름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요.

 보관법이 까다로워 잘못 보관 시 쩐내가 나기도 하며...

잘못 사용 시 요리에 쓴맛이 날 수도 있는데요.

그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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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리 고수들은 들기름과 참기름을 섞은 혼합기름을 사용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 이유는 참기름과 들기름의 영양소는 완전히 틀리므로 두 가지 기름을 다 섭취하시는 게 좋고요.

참기름보다 더 맛있게 들기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여름철 더욱 쩐내 나기 쉬운 들기름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참기름만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맛있게 들기름 사용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참기름에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요.

들기름에는 피부와 뇌 세포 건강에 좋은 오메가 3 성분이 풍부한데요.

더 깊이 들어가...

참깨와 들깨를 똑같이 키워도 깨를 털어보면 참깨보다 들깨의 수확량이 더욱 많고요.

또 방앗간에서 기름을 짜 보면...

똑같은 들양이라도 들깨가 참깨보다 기름의 양이 더 많이 나옵니다.

게다가 참기름이 선호도가 더 많으므로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요~

먼저 참기름 보관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참기름에는 세포 노화를 막아주는 리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리그난 성분이 있어 참기름 뚜껑을 열어두지 않는 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면 산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 굳거나 기름막이 뜨므로 반드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싱크대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들기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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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난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지 않고

뇌 활동, 항암작용, 위 보호, 피부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오메가 3 지방산은 실온에 두는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들기름을 오래 더 맛있게 보관하는 법 소개합니다.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참기름에 있는 리그난 성분을 들기름에 혼합해주면 들기름의 사용기한이 늘어나는 것인데요.

맛 또한 한 가지만 사용하면 심심하기 쉬운 

참기름과 들기름이 섞여 더욱 고소하면서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방법을 가르쳐 줘!!

어떻게 섞어야 하는데?

바로 참기름 2: 들기름 8로 섞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참기름이 위처럼 조금 남았을 때 들기름을 부어 섞어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럼 병 따로 사용할 필요도 없이 간단하거든요!!

이렇게 만든 참깨 들깨 혼합기름은 비빔밥뿐만이 아니라 

부침개, 볶음 할 때 또는...

아래처럼 계란후라이 해 드실 때도 사용하시면 매우 맛이 좋습니다.

보관은 냉장보관합니다.

백종원 씨 레시피 중 들기름 계란후라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는 이전부터 들기름과 참깨 혼합 기름에 계란후라이를 늘 해 먹어 왔습니다.

그럼 참깨와 들깨의 두 가지 영양소를 다 챙길 수 있을뿐만이 아니라 

더욱 맛이 좋아 한 가지 기름만을 사용하면 오히려 맛이 없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럼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법 및 혼합 기름 사용법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