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묵은 김으로 맛있는 김자반 만드는 방법

생김을 구워 먹으려고 샀는데요.

매번 귀찮다, 바쁘다 하다 보니 조미 김을 계속 사다 먹고는 냉동실에 내버려 둔 거 있죠.

그런데 저는 김을 묵혀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버리지 않고요.

맛있는 김자반으로 재탄생시켜요 ^^

 

■ 냉동실에 오래 내버려 둬 냄새나는 묵은 김 맛있는 김자반으로 변신시켜 볼게요^^

 

 

※ 생김 10장 사용했어요.

 

 

1) 생김은 가로로 한번 자른 후 한입 크기로 적당량 잘라주세요.

 

 

2) 기름을 조금 넉넉하게 프라이팬에 붓고 약간 약한 불로 켜 주세요.

 

 

3) 잘라 둔 김을 프라이팬에 붓고 주걱과 젓가락을 사용해 고루 뒤집어 가며 바싹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말이죠^^

 

 

그럼 금세 김을 다 구웠으니 바로 맛있게 양념을 해 볼게요.

 

 

1) 맛소금 3/1 숟가락 넣어줍니다.

 

 

2) 설탕 1숟가락 넣어주세요.

 

 

3) 참기름 한 숟가락 넣어주고요~

 

 

4) 고춧가루 한 숟가락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한 숟가락 넣어도 그리 맵지 않아 매운 거 못 먹는 우리 집 아이들도 잘 먹어요.

 

 

5) 그리고 통깨 솔솔 뿌려주세요.

 

 

6) 마지막으로 주걱과 젓가락으로 양념을 고루 섞어주면 맛있는 김자반 완성이네요^^

 

그럼 묵은 김 냄새난다고 버리지 마시고 김자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