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편하고 맛있게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

이웃님들은 브로콜리 어떤 방법으로 데쳐 드시나요?

대부분 팔팔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 넣고 살짝 데쳐 내실 텐데요.

저도 이 방법으로 데쳐보았지만 아차 하는 순간 너무 익어버려 은근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브로콜리를 가장 간편하게 데치는 방법 소개합니다.

 

1)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어 식초를 두르고 찬물에 5분간 담가둡니다.

2) 5분 후 물로 두어 번 깨끗이 씻어냅니다.

※ 브로콜리는 사이사이 벌레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꼼꼼히 세척을 잘 하셔야 해요.

 

 

3) 소금을 조금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브로콜리에 가득 부어줍니다.

 

 

4) 그대로 5분간 놔 둡니다.

 

 

5) 5분 후 찬물에 헹굽니다.

 

 

그리고 한 입 먹어보면 불을 켜서 데친 것보다 더 맛이 달고 식감이 아삭하게 데쳐진 걸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오이 김치를 담글 때 오이를 아삭하게 절이기 위해 뜨거운 소금물을 붓는것과 똑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브로콜리 데치실 때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