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사용해 보고 추천해주는 다이소 추천제품 12가지
다이소가 처음 생긴 1997년도에는 지금처럼 물건이 다양하지 않았는데요.
저도 그때 자취를 하고 있던 터라 컵과 그릇들을 싼게 비지떡이라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건 그릇을 사면 신문지에 싸 주던 것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요.^^
지금은 다른 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편리하고 다양한 물건들이 많이 출시되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주부인 제가 오랫동안 다이소를 방문하면서 사용해보고 좋았던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1) 미니 지퍼백
일반 마트에서는 큰 지퍼백과 중간 크기의 지퍼백만을 살 수 있는데요.
양은 적은데 늘 지퍼백이 커서 불편했다면 다이소 미니 지퍼백을 사용해보세요.
1000원에 50매나 들어있어 가격부담 없이 막 사용하기 편리하고요.
적은 양의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매우 좋아요.
2) 하수구 덮개
하수구 덮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설거지할 때 수저나 그릇이 자꾸 빠지고 음식물 쓰레기가 보여서 보기에도 좋지 않았는데요.
하수구 덮개를 사용하니 그릇이 빠지는 일이 없고 음식물이 보이지 않아 깔끔해서 좋아요^^
3) 가성비 좋은 휴대폰 충전기
아이들이 충전하면서 휴대폰을 하는 경우가 많아 충전기 고장이 잘 나는데요.
편의점에서 충전기를 사려니 7000원이고요.
휴대폰 가게에서 사려니 5000원부터 가격이 다양했는데 다이소에서 충전기를 사니 3000원이라 부담이 없어 너무 만족스러워요.
4) 휴대폰 액정 클리너
지저분해진 액정과 케이스까지 클리너를 사용해 청소하니 가족 모두 핸드폰이 깨끗해요.
5) 싱크대 봉지 걸이
봉지 걸이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요리하면서 쓰레기가 나오면 베란다에 나가 쓰레기봉투에 넣고 다시 와서 요리를 했는데요.
이제는 봉지 걸이에 바로바로 쓰레기를 버리니 요리하기도 편리하고 주방도 깔끔해요.
6) 화장실 슬리퍼
가격도 3000원이라 싸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매우 가벼워요!!
그래서 저는 항상 다이소 슬리퍼만 산답니다.
7) 슬리퍼 걸레
아이 키우는 집이라 늘 바닥이 지저분해 청소를 자주 하는데요.
청소기로 밀고 슬리퍼 걸레를 신고 다니면서 쓱쓱 바닥을 닦아서 청소하니 오염물질도 잘 닦이고 편리해서 쏙 반한 물건이네요.
특히나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면서 물이 튀기면 바로 닦고요.
찍찍이라 떼어서 걸레만 빨아 다시 부착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8) 세라믹 칼과 나무도마
원래 다이소 다른 칼을 사용했었는데요.
세라믹 칼로 바꾸고 나니 다른 칼 사용 못 하겠더군요.
예쁘기도 하지만 매우 잘 들어 요리하기 편해요.
또 나무 도마도 질도 괜찮고 모양도 예뻐서 요리 할 맛 나요^^
9) 갈 때마다 여러 개씩 사는 수제수세미
개당 천 원씩이라 가격 부담 없어 수세미 자주 교체하기 좋고요.
무엇보다 기름때 등 때가 잘 지워지고 잡히는 느낌도 편해서 설거지하기 좋아요.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수세미 너무 좋아서 뜨개질까지 배울까 생각했었답니다.
10) 키보드나 리모컨 먼지 청소에 편리한 젤리 클리너와 마우스패드
키보드나 리모컨 사이사이 낀 먼지는 젤리 클리너로 청소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사용한 후에는 다시 봉지에 넣어두었다가 재사용 가능해요.
또 마우스패드로 가격도 싸고 색상도 예쁜 게 많더라고요.
마우스 올려놓고 패드 사용해보니 촉감이 참 좋네요.
11) 휴대용 이쑤시개
들고 다니기도 좋고요.
고무가 부들부들해서 사용하기 좋아요.^^
12) 다이소 추천제품에서 빠질 수 없는 물방울 퍼프
이제 똥 퍼프가 출시되지 않아 물방울 퍼프로 갈아탔는데요.
끝이 뾰족해서 눈 밑 비비크림 바르기에도 좋고요.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에 좋더라고요.
물론 촉감도 좋고 잡는 느낌도 편리해서 여러 개씩 사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과자류와 아이들 학용품도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갈 때마다 사게 되는 물건이네요.
그럼 다이소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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