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미자 과일 화채 만들어 드세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미자 과일 음료 만들어 드세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올해가 더 덥다는 느낌이 들고요.

이러다가 40도를 찍어버리는 거 아냐? 라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무더운 여름철에 오로 시작하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갈증 해소와 수분보충에 좋은 오이이고요.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떨어질 때는 오이를 갈아드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은 오징어가 되겠고요.

▶6~7월에 제철을 맞아 영양이 풍부하며 살집이 가장 많이 차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땀이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오미자이지요.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노인분들의 영양보충으로도 좋습니다.

 

오미자엑기스는 물만 타서 얼음만 띄워 먹어도 맛있는데요.

여름철에는 과일이 많이 나오므로 오미자 과일 화채를 만들어 드셔도 좋고요.

손님이 왔을 때는 과일과 함께 컵에 담아내면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아 손님들이 매우 좋아하는 음료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1) 집에 있는 과일을 썰어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2) 오미자엑기스를 과일에 둘러줍니다.

 

 

3) 얼음 몇 개와 생수를 부어주면 오미자 과일 화채가 뚝딱 완성되지요.

 

 

손님 상차림에 내어놓을 때는 티스푼을 함께 올려주어 과일을 떠서 드실 수 있도록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색감이 참 예쁘지요.

그럼 무더운 여름철 기력 떨어지지 않게 잘 챙겨 드시고 휴식도 많이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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