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햇반처럼 맛있는 밥 먹고 전기세도 절약하는 방법
예전에는
항상 밥을 넉넉하게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밥솥에 밥이 남으면 전기밥솥 코드는 늘 꼽아두게 되었는데요.
다음 날은 어제 남은 수분기 날아간 밥을 가족들에게 먹이는 일이 태반이었고
외식이라도 하면 전기밥솥에 밥이 오래되다 보니 냄새가 나서 밥을 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 전기세 절약하는 냉동실 밥 보관법
매체에서 밥 냉동보관에 대해 많이 방송했지만, 전자레인지용 밥보 관함을 사는 것도 귀찮고
냉동실에 얼렸던 밥을 전자레인지에 다시 돌려서 먹는 일이 귀찮게 느껴졌으며
또 그다지 밥이 맛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 시도를 안 하게 되었었는데요.
그런데 어머나!!
밥을 냉동실, 냉장실에 보관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것이 이렇게 편하고 밥맛이 좋은지
진작부터 이 방법을 사용했다면 전기세도 줄이고 매번 바로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늘 밥을 지으면 다음 날 먹을 밥은 냉장실에 여분으로는 냉동실에 얼려두는데요.
전자레인지용 밥 보관함이 없어도 일회용 비닐봉지에 1인분씩 밥을 보관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밥 지을 때 빼고는 전기 코드를 빼놓습니다^^
이 용기는 전자레인지용 1인분 밥통인데요.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오른쪽 사진처럼 밀폐된 구멍을 열어주고 돌려주시는 거예요.
이 용기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냉동실 밥 보관법 중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뜨거운 상태에서 냉동실에 넣는 것인지 식힌 다음 넣는 것인지 궁금해하시는데요.
밥이 뜨거운 상태 즉 수분을 많이 함유한 상태에서 냉동 보관을 하게 되면 밥맛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뜨거운 상태에서 냉동실에 음식을 넣게 되면 그 안에 다른 음식이 상한다는 것을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밥을 퍼 담은 다음 처음 뜨거운 김만 날아가면 뚜껑을 밥 위에 올려놓고 밥을 식힌 후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습니다.
그럼 오른쪽 사진처럼 뚜껑 때문에 수분이 그다지 많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또 전자레인지에 밥을 돌리기 전에 물을 한두 숟가락 끼얹어서 돌리신 후 드셔도 됩니다.
다음 날 먹을 밥이라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혼자 식사할 때 찍어보았는데요.
1인분이라 양도 적당하고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바로 먹으면 되니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밥맛이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용 밥 보관함이 없다면
밥그릇에 일회용 봉지를 씌워 평소 자신이 먹는 밥양을 담아서 묶어 보관해서 드시면 됩니다.
역시나 가장 뜨거운 한 김이 날아가면 바로 묶은 후 식혀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냉동실에 얼린 모습
전자레인지에 일회용 봉지 상태로 돌리실 때는 젓가락으로
구멍을 두 세 군데 낸 후 돌려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밥 해동한 사진이에요.
바로 밥그릇에 담은 후 드시면 됩니다.
밥을 냉장, 냉동 보관해서 먹어보니 장점이
때가 되어 밥을 급하게 지을 필요가 없어 식사를 차릴 때 시간이 단축되어 편리하고요.
전기밥솥에 보관해서 먹는 밥보다 밥이 더 맛있습니다.
또 전기밥솥 코드를 항상 빼 두니 전기세도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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