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칭찬받은 냉장고 귤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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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칭찬받은 냉장고 귤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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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칭찬받은 냉장고 귤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요즘은 1인 가구, 2인 가구가 많다 보니
귤 한 박스 사도 다 먹지 못해 썩혀 버리는 일이 많은데요~
이럴 때는 귤을 깨끗이 세척해
거꾸로 뒤집어 계란판에 담아 냉장 보관해 보세요!!
그럼 한 달도 끄떡없이 더욱 숙성되어
달콤한 귤을 맛보실 수 있거든요^^

흔히 귤을 냉장고 보관하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냉장고에 귤을 그냥 넣어 보관하면
마르기 시작하거나 썩어버려 맛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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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냉장고에 귤을 보관해 볼게요^^


귤을 한 박스 샀다면 상한 것, 바로 먹을 것
오래 보관해야 하는 귤로 나누어 주세요.
※ 환경부에 확인하니 상한 귤, 귤껍질, 말린 귤껍질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크대에 귤을 부어준 다음
베이킹소다를 솔솔 뿌려주고
식초도 반 컵 넣어 그대로 5분 담가 두세요.


5분 후
양손으로 귤껍질을 문질러 준 다음
깨끗한 물에 씻어줍니다.


그다음 귤에 묻은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귤을 세척하는 이유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상한 귤에서 옮겨진 포자가 껍질에 묻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귤이 전체적으로 금세 썩기 때문에
반드시 세척해서 냉장 보관해 주시면 오랜 보관이 가능해요!!


그리고 먼저 먹을 귤은 박스에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계란판에 귤을 뒤집은 상태로 듬성듬성 담아주세요.
귤 아랫면은 면적이 넓어
썩기 쉬워 꼭지 부분이 아래로 가게
보관해야 오랜 보관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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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장 보관할 때도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바닥에 깔아주고
귤을 뒤집어 계란판에 듬성듬성 담아준 다음
계란판을 올린 후 키친타월로 덮어주세요.


그다음 계란판을 2층으로 올려주고요.
그 위에 키친타월을 덮어줍니다.


그럼 야채칸을 닫아 귤을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한 달 후 열어보았습니다.


11월 15일 귤을 한 박스 사서 12월 18일인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귤 상태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처음보다 귤껍질이 말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껍질을 벗겨 보면요~^^


이렇게 수분이 빠지지 않았고
후숙이 되어 더욱 달콤해진 귤 상태입니다.


저는 신 귤을 못 먹기 때문에 달콤하게 후숙이 되니
너무 맛있어서 모임에 들고 갔는데요~
사람들이 귤 맛있다고 다들 칭찬을 해 줬고요^^

남편도 귤 맛있다면 칭찬을 해 주었네요^^
그럼 앞으로 바로 먹지 못하는 귤은
뒤집어 계란판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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