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간단한 한끼 요리 상추 된장찌개 비빔밥 만드는 방법

상추가 제철이라 쌈, 겉절이, 국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많이들 드실 텐데요.

상추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요리가 바글바글 된장찌개 끓여 상추 쫑쫑 썰어 넣은 비빔밥을 빼놓을 수 없지요.^^

 

저녁에 먹은 상추 된장찌개 비빔밥인데요.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요^^

 

 

고추장 맵다고 못 먹는 아이들은 된장국에 상추 얇게 썰어서 들기름에 비벼 주었어요.

 

 

그럼 된장찌개 먼저 끓여 볼게요.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 줍니다.

 

 

2) 육수를 끓이는 동안 호박, 대파, 양파, 두부를 썰어 놓습니다.

 

 

3)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육수에 채소를 넣고 끓여줍니다.

※ 된장은 발효식품이라 먼저 넣고 끓이면 좋은 균들이 다 죽을뿐더러 맛도 떨어져요.

또 다른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끓일때도 채소 먼저 익혀주고 된장이나 청국장은 마지막에 풀어주세요.

 

 

4) 찌개가 한번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된장 1숟가락을 채반에 받쳐 곱게 된장을 풀어줍니다.

 

 

5)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줍니다.

※ 고춧가루의 매운 정도와 각자의 입맛이 다르므로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춥니다.

 

 

6) 마지막으로 홍고추 한 개 썰어 넣어주면 된장찌개는 완성이에요.(고추 생략 가능해요.)

 

 

7) 된장찌개는 완성되었으니 이제 상추를 썰어줍니다.

 

 

8) 뜨끈한 밥 위에 상추를 올려줍니다.

 

 

9) 뜨거운 상태의 된장찌개를 국자로 떠서 밥 위에 둘러줍니다.

 

 

10)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고 밥을 쓱쓱 비벼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상추 된장찌개 비빔밥이 완성되지요.

상추가 제철이라 부드러워 더욱 맛있네요.^^

그럼 더운 여름 된장찌개 하나 끓여서 상추 비비밤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