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뿌리나 줄기, 잎의 일부만으로도 식물 전체가 다시 자라는 영양생식이 가능한데요.
특히 대파는 다른 식물보다 줄기세포가 더욱 풍부하여 재생능력이 뛰어나 주부님들이 흙에 심어 놓거나 물에 담가 키워 드시곤 하지요.
그럼 집에서 키운 대파는 몇번을 잘라서 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대파를 살 때 늘 뿌리가 있는 대파를 사와서 뿌리 부분를 잘라내고 윗 부분을 먼저 1회 먹고요.
그 다음 대파뿌리는 물에 담가 키우는데 아래와 같이 자란답니다.
매일 매일 자라는 모습을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4일이 지나면 10cm정도 큰답니다.
※ 햇빛이 들지않는 주방에서 키우는것보다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에서 키우는 경우 더 빨리 자라며 더 짙은 녹색은 띈답니다.
어느정도 자란 대파는 잘라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구요.
2번째로 키울때는 물에 담가두었던 대파 뿌리를 흙에 심어 키워 보았습니다.
2번째로 자라는 대파는 처음 키웠던 대파보다 굵기가 얇아졌고 자라는 속도가 느렸습니다.
그럼 3번째로 키우는 대파는 어떻게 자랄까요? 또 쑥쑥 자랄까요?
아니요. 씨가 맺히면서 더 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대파를 사와서 잎 부분을 처음 한번 먹었고 뿌리를 심은 후에는 2번을 더 재배해 먹은셈이지요.
그래도 2번이나 더 재배해 먹을 수 있는 대파. 식비절약에도 도움이 되겠죠?
그럼 여러분들도 집에서 직접 대파를 키워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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