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저녁메뉴 라면으로 크림소스 파스타 만들기 매우 쉬워요
저희집은 간단한 메뉴를 선택해서 저녁을 먹는 편인데요.
매번 밥만 먹을수는 없고 오늘은 집에 있는 라면을 활용해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라면스프를 살짝 넣어서 소스를 만들었기때문에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해요^^
남편도 큰 아이도 맛있다며 두그릇씩 소스까지 비워주었답니다.
그럼 함께 만들어볼게요~
■크림소스 만드는 방법
냄비에 우유와 치즈를 넣고 가열하면서 소금과 후추로 간하면 간단하게 크림소스를 만들수 있는데요.
저는 사다놓은 휘핑크림이 있어서 휘핑크림도 함께 넣어주었어요.
우선 재료를 먼저 썰어 준비해야 하는데요~
저는 냉장고에 재료가 될 만한 모든것을 꺼냈답니다.ㅋ
햄, 양파, 양송이버섯, 옥수수캔, 삶은꼬막까지 넣었어요~ㅎㅎ
베이컨을 넣어도 좋겠고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도 맛있겠지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버섯을 먼저 볶다가 햄과 조개살을 넣어 볶아줍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볶아졌다면 우유와 치즈 휘핑크림을 재료가 잠길정도로 넣어줍니다.
저희집은 5식구가 먹을거라 양이 많답니다.
치즈가 녹을때까지 주걱으로 저어줍니다.
라면스프를 5/2가량 넣어줍니다.
정해진 양은 아니니 자신의 입맛에 맞게 넣지 않아도 되고 더 넣으셔도 됩니다.
소스 맛을 본 후 소금과 후추로 간합니다.
삶은 라면은 찬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저희집은 4봉지를 삶았더니 양이 엄청 많네요~
준비한 소스에 라면 퐁당~
소스에 버무린 후 접시에 내어 파슬리가루를 뿌려주면 좋은데...
파슬리 가루가 떨어져서 뿌리지 못해 매우 아쉽네요~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조금은 기분을 낼 수 있었던 요리였네요^^
까르보나라 먹고싶을때 우유와 치즈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여러분도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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