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아쿠아리움 다녀온 후기
세 아이들과 부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는데요~
원래는 경주 곤충박물관에 다녀올 계획이였는데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에 더 가고 싶다고해서 당일 목적지를 변경했어요.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미리 예약하지 않은터라 걱정을 하고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요~
입장권 끊는분들이 많아 한 30분 줄 서서 기다렸다가 입장권을 끊을수 있었어요~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료
이미지출처:부산 아쿠아리움
저희는 울산에서 왔다고 할인받고 막내는 아직 36개월 미만이라 성인2명에 아이들 2명해서 총 56000원 입장료가 들었어요~
남편이 입장권을 끊는동안 저와 아이들은 해운대 바닷가에 구경을 나왔는데요~
마술이나 풍선아트 공연도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었고 갈매기때들이 어찌나 많았는지 몰라요~
아이들과 갈매기 새우깡 주는 재미 또한 큰 추억이 되었답니다.
■드디어 아쿠아리움 입장!!
들어가자마자 처음 전시되어 있는 물고기는 무서운 식인물고기였어요~
수족관 표시판에는 손을 절대로 넣지 마세요!!라는 주의판이 붙여 있더군요.
이 물고기는 "니모를 찾아서" 만화영화에 나오는 광대물고기랍니다^^
정말 만화에 나오는 니모와 똑같이 생겼지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크기의 뱀장어같은 물고기도 있구요~
귀여운 펭귄은 아이들에게 인기스타더군요.
어찌나 아이들이 많은지 저희 아이는 아빠 목에타서 잠깐만 볼 수 있었네요~
펭귄은 롱다리라는군요 ㅎㅎ
불가사리와 해삼은 직접 아이들이 만져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저희 큰 아이 둘은 물고기보다 도장찍는데 더 관심이 많네요.
코스를 돌면서 도장을 모두 찍어가면 선물을 받을 수 있기때문이지요~
바로 아래는 상어가 지나다니는 수족관 길인데요~
저는 무서워서 못 걸어가겠더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기많은 상어 수족관에 도착했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상어를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더군요^^
가오리가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었어요^^
저~기 스킨스쿠버 조련사가 먹이를 주는 모습인데요~
이 또한 볼거리를 선사하더군요^^
아이들이 코스마다 도장을 다 찍어서 받은건...요 뺏찌였네요~
엄마 눈에는 철때기로 보이는데...
아이들은 가슴에 달고 "아쿠아리움"다녀왔다며...친구들에게 그렇게도 자랑을 하고 다녔다네요 ㅎㅎ
아이들과 부산에 가신다면 아쿠아리움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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