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고성 공룡박물관(엑스포)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고성 공룡박물관(엑스포) 다녀왔습니다.

거제도 여행 간 김에 아이들을 위해 고성 공룡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공룡에 대해서는 저희 첫째 아들램과 둘째 딸램 둘다 관심이 많아서 공룡이름을 꽤 많이 외울정도인데요.

고성 공룡박물관을 가보고 느낀 점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박물관이 크고 엑스포의 명성답게 구석구석 볼게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반의 반도 못 돌아보고 시간상 올해 열리는 공룡엑스포 때 다시오자며 발길을 돌렸네요.

실내 전시관이 아닌 외부 전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봄날이나 가을에 오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고성이 편백나무로 유명한 남해에 위치해 있다보니 편백나무 길도 있더라구요^^

-전체 박물관의 모습-

 ★실내 전시관에서 찍은 아이들 사진

 막내가 올해 세살이라 통제가 안되어 실내 전시장의 모습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이 사진은 3D안경을 쓰고 3D영상으로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15분 극장 관람인데요^^

 5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하셔서 관람하실 수 있는데

3살 아들도 재미있는지 15분간 움직이지 않고 잘 보더라구요 ㅎㅎ

 공룡 입속 모형은 포토존이 아니라 입장하시면 또 다른 공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요건 실내 전시관을 나와서 실외에서 사먹은 공룡만쥬예요 ㅋㅋ

가격은 3천원 이였고 오뎅과 함께 자리 잡고 앉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저는 사진을 자세히 이곳저곳 모습을 다 찍지못했는데요.

더 자세한 사진들은 고성 공룡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