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아이 장난감으로 수납통 뚜껑 손잡이 만들었어요

버리는 아이 장난감으로 뚜껑 손잡이 만들어서 활용하세요

딸 아이 머리끈을 담아두려고 수납통을 사왔어요~

그런데 수납 뚜껑이 돌리는것도 아니고 꾹 눌러서 닫았다가 여는 뚜껑이라 여간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걸 어떡해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곰곰히 생각하던중...

청소하다가 버리는 아이 장난감이 나와서 뚜껑 손잡이를 만들었네요^^

 

저희 딸 아이가 좋아했던 도라에몽이예요^^

한참 도라에몽에 빠져 수집했었는데

요즘 다른 캐릭터로 갈아타서 안 가지고 놀아서 버리려던 거예요~

그럼 이걸 어떡해 손잡이로 만들까...?

 

 

캐릭터에 바닥에 글루건을 쏴서

뚜껑에 부쳐주기만 하면 손잡이 완성입니다요!!

 

 

착 잘 달라붙었어요~

 

 

열었다 닫았다 해보니

손잡이가 생겨 매우 편하네요^^

 

 

머리끈도 통에 담아주었어요~

 

꺄오!!

색상까지 깔 맞춤한듯 잘 어울리네요^^

이렇게 버리는 장난감으로 손잡이를 만들고보니...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는 작은 장난감들이 많이 보이네요~

여러분도 버리는 장난감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