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 만드는방법 두가지 실험해보니 이 방법이 최고네요!!
안녕하세요. 천상여자입니다.
오늘은 슬러시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두 가지 방법 중 이 방법이 슬러시를 만들기가 더욱 편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함께 슬러시 만들어 볼게요
준비물 : 얼음, 소금, 지퍼백, 빈 통,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
빈 통이 없는 경우 지퍼백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얼음에 소금을 넣어 얼음을 녹이면서 음료 온도를 낮춰 음료를 얼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EBS 방송과 생활상식 방송에 소개가 되었던 방법이기도 한데요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빈 통이나 빈 지퍼백에 얼음을 넣어줍니다
2) 얼음에 소금을 3~4숟가락 넣어줍니다 (얼음의 양에 따라 소금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3) 얼음과 소금이 섞이도록 흔들어 줍니다.
4)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지퍼백에 담아 얼음 소금이 들어있는 통에 담아줍니다.
음료가 새지 않도록 지퍼백을 꼭 닫아 주세요.
5) 팔이 빠지라고 좌우로 위아래 얼음이 녹도록 흔들어 줍니다 -_-;;
정말 팔이 아팠습니다.
되긴 되는건가
얼음이 녹아 물이 될 때쯤
지퍼백을 열어보니 물 반 슬러시 반이 된 음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어제도 해 보았는데요
어제는 빈 통이 아니라 지퍼백에 얼음과 소금을 담고 또 다른 지퍼백에 음료를 담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실험해 보았으나
원하는 만큼의 슬러시 형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남는 건 팔 통증과 뚝뚝 떨어진 얼음물이 녹은 바닥...ㅠㅠ
그래서 이 방법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고요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준비합니다.
2) 탄산음료인 경우는 뚜껑을 한번 열어 발생 된 이산화탄소 김을 한 번 빼 줍니다
음료를 마구마구 흔들어 줍니다.
3) 흔들어준 음료를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음료의 양에 따라 시간이 다르겠지만 저는 3시간 30분 후 음료를 꺼냈습니다.
4) 음료를 탁탁 때려서 충격을 주면 슬러시가 사진처럼 완성됩니다.
이 방법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주스 슬러시를 득템하신 기저귀 찬 세 살 막내입니다 ^^
슬러시 만드는 방법 냉동실에 넣지 않고 바로 만들어 먹어보려다가 고생만 진탕 했습니다. ㅎㅎ
맛있는 슬러시 만들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는 방법이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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