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자주 나는 아이 이유와 코피 멈추는 지혈 방법

코피 자주 나는 아이 이유와 코피 멈추는 지혈 방법

저희 아이들은 유독 코피를 자주 쏟는데요.

자면서 베개에 흥건하게 쏟기도 하고 코를 파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직 3살인 막내는 코피를 쏟은 적이 없지만

9살인 아들과 7살 딸 아이는 5~6세 경부터 코피를 자주 쏟곤 했습니다.

[엊그제는 딸 아이가 코피를 쏟더니 어제는 아들이 코피를 쏟았네요]

아이들이 코피를 자주 쏟는 이유는 흔하게 콧속 점막이 얇고 약하고 건조한데 콧속을 만져서인 경우가 많은데요.

▶▶▶▶▶ 코를 자주 파거나 간지럽다고 만지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저희 두 아이는 영아기 때는 아토피가 있었고 크면서 알레르기 비염으로 증상이 바뀐 형태인데요.

대게 영아기 때 아토피가 있었던 아이들은 크면서 알레르기 비염으로 증상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으로 인해 콧속에 코딱지가 자주 생기 다 보니 숨쉬기가 답답해 코를 자주 후벼 파게 되는데요.

 평소 아이가 물을 자주 섭취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

또 잠이 보약이라고 10시 전에 자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며

엄마는 집안 청결과 콧속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코피가 날 때 멈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코피 멈추는 지혈 방법

아이가 코피가 난다고 엄마에게 오면 의자에 앉힌 다음 고개를 앞으로 숙이게 한 후

솜으로 코를 막고 사진처럼 엄지와 검지로 콧등의 오목한 부분을 10분에서 15분가량 지압해 줍니다.

->아이가 올 때 코피가 심하지 않게 흐른다면 5분에서 10분가량이면 적당합니다.

심하게 코피가 나는 경우 입으로도 피가 흘러나오는데요.

입으로 나온 피는 뱉도록 하고 고개를 절대로 뒤로 젖히면 안 됩니다.

코피가 기도로 넘어가면 호흡하기 힘들어서 위험합니다.

이후 솜을 뺀 뒤 지혈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위 방법을 반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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