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청소가 되지 않는 누렇고 검은 찌든 때가 생깁니다.
이것은 소변이 석회화되어 요석 때가 된 것으로 처음에는 누렇다가 나중에는 시커멓게 변하는데요.
이것 때문에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소변 악취가 심하고 변기를 교체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러나 돈 들이지 않고 아래 방법으로 청소하시면 골치 아픈 소변 악취의 주범 요석 때를 새 변기처럼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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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청소 전 사진으로 요석 때가 누렇게 자리 잡아 수세미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청소 후 새 변기가 된 모습인데요^^
이런 변기 속 찌든 때에 락스로 청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석회화된 요석의 겉 표면만 표백이 된 것이지 말끔히 요석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또 위 사진처럼 심한 요석 때의 경우 락스를 부어놔도 겉 표면의 검은 때조차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럼 소변 악취의 주범! 수세미로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요석 때 손쉽게 지우는 방법 볼게요~
1. 변기 수도를 잠가주세요.
왼쪽으로 돌려주시면 쉽게 잠깁니다.
2. 큰 냄비나 대야에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저는 3리터쯤 끓여주었습니다.
3. 그리고 팔팔 끓인 물을 변기 속에 모두 부어주세요.
4. 그리고 구연산 종이컵 기준 2컵 부어준 후 반나절, 최소 3시간 이상 놔두세요.
화장실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취침 전이나 외출 전 청소하시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을 붓고 구연산을 뿌리니 찌든 요석 때가 풀어지며 소변의 악취가 벌써부터 올라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나절이 지나 청소 해 보겠습니다.
철수세미를 준비해 문질러 주세요.
변기 속에 수세미를 넣자마자 문지르지 않았는데도 불려진 때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힘을 들이지 않고 한 두 번만 문질렀을 뿐인데 이렇게 찌든 때가 풀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물을 내려보면...
이렇게 시커멓던 요석 때가 새 변기처럼 말끔히 청소되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소변 악취가 완전히 사라졌네요!!
그럼 수세미로도 지워지지 않는 요석 때나 화장실에 소변 악취가 심하다면!!!
구연산과 팔팔 끓인 물 사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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