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을이 없고 바로 겨울로 넘어간다더니 정말 어떤 날은 초겨울 날씨 같은데요.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코다리조림이 더욱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코다리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오늘 저녁상에 올렸던 코다리 조림인데요.
아시겠지만 코다리조림 하나 올려놓으니 다른 반찬에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럼 코다리찜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손질하지 않은 코다리를 사 온 경우는 몸통을 3등분으로 잘라 쓴맛을 유발하는 내장을 제거합니다.
2) 지저분한 지느러미는 가위로 말끔히 잘라냅니다.
3) 손질한 후 씻은 코다리에 후추와 맛술을 뿌려 양념장과 채소를 손질하는 동안 밑간합니다.
4) 코다리가 밑간 되는 사이 무 4/1, 양파 2/1 대파, 고추를 썰어 준비합니다.
5) 진간장 3, 조선간장 3, 다진 마늘 1, 설탕 1, 고춧가루 2, 식용유 1, 물 반 컵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 백종원 코다리찜 양념장
다진 마늘 1, 설탕 2, 고춧가루 2, 고추장 1, 진간장 6, 액젓 2, 생강 조금, 참기름 반 티, 물 3컵입니다.
6) 썬 무를 냄비에 깔아줍니다.
7) 그 위에 밑간해둔 코다리를 올려줍니다.
8) 또 그 위에 양파와 대파 고추를 올립니다.
9) 양념장과 멸치육수 2컵을 넣어줍니다.
(멸치육수가 없는 경우 물 2컵을 넣고 끓이다가 멸치액젓으로 간합니다.)
10) 처음에 강한 불로 시작하고 물기가 올라오면 중간 불로 줄여 자글자글 졸이기 시작합니다.
11) 졸일 때는 가장자리에 생긴 국물을 코다리에 한번씩 끼 얹어가며 졸여줍니다.
12) 마지막으로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물엿을 한 바퀴 둘러주고 2분 끓인 후 불을 끕니다.
따뜻할 때 먹으니 코다리 향과 식감이 더욱 맛있네요^^
그럼 쌀쌀해진 날씨에 코다리 간장 조림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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