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는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빈혈 개선과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인데요.
이러한 효능 말고도 숙면을 도와주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지요.
그래서 저는 밤에 여러 번 잠을 깨는 편이라 숙면하기 위해 매일 체리 에이드를 한 잔씩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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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도 예쁘고 달콤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체리 에이드입니다.
■ 그럼 함께 체리 에이드 만들어 볼게요.^^
1) 식초 물이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깨끗이 체리를 씻어냅니다.
※ 체리를 보관하실 때는 물에 씻지 않고 보관했다가 드실 때마다 꺼내어 그때그때 씻어 드셔야 합니다.
2) 씻어 낸 체리는 씨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체리 씨는 빨대를 사용하면 쉽게 씨를 뺄 수 있다는 정보를 보고 따라 해보니 과육이 조금만 단단해도 빨대가 쉽게 들어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칼로 반을 썰어 일일이 씨를 빼 주었습니다.
체리씨를 모두 빼 주었으니 설탕이나 꿀로 체리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3) 통에 체리를 담고 설탕 사용시에는 체리와 설탕의 비율을 5:5로 하여 체리청을 담급니다.
꿀을 넣는 경우는 체리가 모두 잠기도록만 꿀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쉽게 체리 청이 완성되는데요.
2~3일 후 숙성과정을 시켰다가 먹으면 더욱 좋겠지만, 성격 급한 저는 바로 에이드를 내려 먹었습니다.
4) 체리청에 탄산수나 사이다를 적당량 부어줍니다.
5) 레몬을 직접 짜서 레몬즙을 넣거나 레몬아이스티 분말 혹은 설탕이나 꿀에 재워둔 레몬 청을 함께 넣어줍니다.
저는 레몬아이스티 자주 만들어 먹어 레몬 청을 담가둔 걸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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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에게 배운 레몬에이드 만드는 방법 [링크]
6)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곱게 갈아주면 체리 에이드가 금방 완성됩니다.
■ 관련 글
▶ 믹서기 없이 과일주스 만드는 방법 [링크]
체리가 혈관질환 개선에도 좋아 고혈압이 있는 남편도 함께 마시고 있는데요.
남편에게 줄 것이라 장식으로 체리 하나를 올렸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뜨지 않고 잠수를 해 버렸네요.
수고한 제 것은 큰 잔에 ^^
그럼 제철을 맞아 체리가 많이 나올 때 건강을 위해 체리 에이드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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