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떨어지지 않는 목감기에 걸려 약을 지어 먹어보아도 소용이 없고 기침으로 고생을 했는데요.
생강과 도라지, 대추, 배를 넣고 꿀을 타서 배 중탕을 해 먹으니 신기하게도 기침이 줄어들고 감기가 낫더군요.
이후로 감기 기운이 있으면 생강레몬차를 만들어 두었다가 타서 먹곤 하는데요.
생강차를 담으려고 한팩을 사왔는데 집에 와서보니
시들시들 수분기가 없어 껍질 까기가 더욱 힘든 상태입니다.
그 동안 인터넷에 떠 도는 생강 쉽게 까는 방법으로는 양파망에 넣어 비빈다.호일을 뭉쳐서 호일로 깐다.
물에 불려두었다가 깐다...등의 정보를 알고 있었는데 막상 직접 해 보니 정보와는 다르게 쉽게 까지지 않더군요.
그런데 생강을 한번 얼렸다가 까면 정말 생강을 쉽게 깔 수 있답니다.
그럼 함께 보겠습니다.
우선 물에 2~3번 씻어줍니다.
일회용 봉지에 담아줍니다.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줍니다.
꽁꽁 언 생강을 그릇에 담아 녹인 다음 까면...
힘을주지 않고 숟가락으로 한번 쓱 긁었을뿐인데 사진처럼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수분기 없어서 시들시들해 벗기기 힘들었는데 쉽게 깔 수 있었서 다른 방법들보다 편리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강레몬차를 또 만들어 두었지요^^
그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 활용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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