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남아 점퍼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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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남아 점퍼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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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남아 점퍼 구매후기

셋째 아들 점퍼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첫째 둘째를 키우면서 느낀점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눈에 띄게 성장하기 때문에 금방금방 커 버려서 유아기때는 비싼옷을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비싸게 주고 점퍼를 살 때에는 "내년에도 입혀야지" 하며 한치수 큰 사이즈로 사서 입히니 너무 커서 안 예뻐보이고 막상 또 내년이 되면 그 옷이 구질구질해보여서 또 안 입히게 되었군요. 그래서 정사이즈로 구매해서 입혔더니 금방 커 버려서 한해만 입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셋째를 키우면서는 거의 옷을 사지 않고 형아입던 옷을 물려 입히고 지인들에게 얻어 입히면서 키웠습니다.

그런데 겨울 점퍼가 딱 한개뿐이라 두개를 돌려가면서 입혀주려고 한개 더 구입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점퍼는 좋은 걸 사서 입혀주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아직 3살 내년이면 4살이 되는 셋째는 금방 클 것을 생각해 29000원에 젤리스푼에서 점퍼를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105로 구입했더니 작아서 교환신청하여 110으로 바꿨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예쁜 점퍼를 구매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품질이 떨어지는게 아니였습니다.

 

또 시기적으로 겨울 중반대가 되니 점퍼가 세일에 들어가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우리 아이 예쁜 점퍼 잘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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