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껍데기 수세미 활용법 이런곳 청소할 때 편리해요
어린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요리하기 쉽고 간식으로도 좋은 계란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배출되는 달걀 껍질의 양도 다른 집보다 많은 편이에요~
예전에는 달걀껍질을 그냥 버렸는데요.
지금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세척과 청소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양파망에 달걀껍질을 담아 수세미를 만든 모습].
수세미 만들기 전에 입구가 좁고 길이가 길어
솔로 청소하기 힘든 물병을 세척 하는데 달걀껍질을 한번 사용한 후 양파망에 넣어 수세미로 재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씻은 물병에 사용한 달걀껍질과 세제, 물을 다음 씻을 물병에 담아 재사용해 씻어 주세요.
물병세척 방법은 달걀과 반컵양, 세제를 넣은 후 위아래, 동그라미를 그리며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솔을 넣어 물병 청소하는게 은근 귀찮은데요
저같은 분들 달걀껍질로 청소해 보세요.
매우 편리합니다.
물병을 씻은 달걀껍질을 양파망에 담고 묶어주면 달걀껍질 수세미가 완성됩니다.
[바닥까지 깨끗하게 세척된 물병의 모습]
[싱크대를 구석구석 청소하는 모습]
[한번 청소하고 버리면 되는 달걀껍질 일회용 수세미]
이런 곳을 청소하는 데 사용해 보세요.
→ 싱크대 음식물 거름망과 물 내려가는 곳의 찌든 때 청소
서울이나 경기도에 살 때는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사용했고요.
대전에 살 때는 지역마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울산은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주택에 살면 개인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물을 버려요.
그래서 매번 음식물 쓰레기를 거둬가면 가져와 음식물 쓰레기통을 씻어야 하는데요.
→이때도 달걀껍질 수세미를 사용하고 있어요.
청소한 달걀껍질은 버리고 양파망에 새로운 달걀껍질을 담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려두시면 다음 청소할 때 재사용할 수 있어요.
싱크대 청소하는 데 사용하다가 양파망 수명이 다해 찢어지기 전에는
→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는데 한 번 더 사용하고 쓰레기통에 버리면 위생상으로도 깔끔해요.
이 외 주기마다 화분 분갈이할 흙에 달걀껍질을 으깨어 넣어 주고 거름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염물, 찌든 때 청소할 때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 좋은 달걀껍질 양파망 수세미 여러분도 사용해 보세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말 건조대 세탁소 옷걸이로 손쉽게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0) | 2016.06.24 |
---|---|
장마철 눅눅한 빨래와 마르지 않은 빨래 재빨리 말리는 두 가지 방법 (0) | 2016.06.23 |
빨대 재 활용 짝이 틀린 젓가락 짝 맞추는 데 활용해 보세요 (0) | 2016.06.21 |
변기 뚫는 방법 변기가 막혔을 때 저는 늘 이 방법으로 뚫어요 (0) | 2016.06.21 |
빗 세척 어렵지 않아요~머리빗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0) | 2016.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