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로 입 헹구면 큰일 나는 이유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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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로 입 헹구면 큰일 나는 이유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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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기로 입 헹구면 큰일 나는 이유 보여드릴게요.

여러분들 중에 샤워기로 입 헹구시는 분 계신가요?

이미 샤워기로 입을 헹구면 폐질환과 기관지에 좋지 않다는 글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면을 보자니 딱히 오염 물질이 크게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이미 습관이 되어 샤워기로 입을 헹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샤워기 내부에 얼마나 많은 오염 물질이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

샤워기는 2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해야 하고요.

또  6개월 간격으로 청소를 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묵은 때를 불려준 다음 청소를 해 주고요.

불린 때를 청소할 때는 절대 물로만 청소하면 안 되고...

반드시 헤드를 탁탁 털어 오염 물질을 말끔히 빼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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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청소부터 해 볼게요.

 

샤워기 헤드를 지퍼백에 담아줍니다.

그다음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5:5 비율로 뿌려주고요.

헤드가 잠기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준 다음 지퍼백을 꽉 닫아줍니다.

※ 저는 포터에 물을 끓여서 부어주었어요.

 

그러면 바로 오염 물질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뜨거운 물이 식을 때까지 때를 불려준 다음...

물이 식으면 세면대에 부어주세요.

 

지퍼백에 있는 그대로 세면대에 부었더니

오염 물질들이 둥둥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이렇게 물로만 헹궈준 다음 청소를 끝내시더군요.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한 물이 나오니 내부도 다 청소가 된 것처럼 보이는데요.

여기서 청소를 끝내면 안 되고요!!!

샤워기를 탁탁 털어주세요.

그러면....

 

보이시나요?

 내부에 있던 오염 물질들이  구명을 통해 배출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샤워기로 입을 헹구면 이 오염 물질들이 다 입으로 들어왔다는 사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오염 물질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털어주세요.

 

관에 물을 한 번씩 넣어주면서 계속 털어주시면 되는데요.

그런데 털어도 털어도 끊임없이 오염 물질이 나옵니다.

저는 약 10번 정도 털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오염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뜨거운 물에 여러 번 헹궈 청소를 마치면 되는데요.

 

요즘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뜨거운 물에 소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샤워기로 절대 입 헹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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