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를 올바르게 소독하는 4가지 방법

도마를 소독하는 4가지 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장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희 집 남편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려 3일간 앓아 누웠었고 세 아이들도 돌아가며 장염에 걸려 구토하고 설사하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더욱 식기류 소독과 집안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생활정보팁에 관심이 많아 5권의 책을 구비해두고 참고하여 실 생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책에서 읽은 나무도마와 플라스틱도마를 올바르게 소독하는 4가지 방법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1) 우려 낸 녹차물로 살균합니다.

녹차의 떫은맛인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향균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녹차물을 도마에 부워주거나

분무기에 넣어 골고루 뿌려주면 간편하게 도마를 소독 할 수 있습니다.

※ 날것을 다룬 뒤에는 반드시 도마를 소독해야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2) 나무도마는 소금으로 닦아 소독합니다.

저는 나무도마를 사용하지 않아 제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마로 소독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소금은 냄새와 세균을 소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무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수세미로 나무결을 따라 문지른 뒤 물로 깨끗이 헹구어 냅니다.

 

 

3)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도마를 소독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세정, 탈취 효과가 있으며 식초는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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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준 뒤 식초를 베이킹소다 위에 뿌려줍니다.

10분가량 잠시 놔둔 다음 수세미로 도마를 문질러 물로 깨끗이 헹구어 냅니다.

 

 

4) 어머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표백제를 이용한 살균방법입니다.

표백제를 물로 희석시킨 후 도마에 골고루 발라주고

랩으로 싸서 30분간 두었다가 물로 깨끗이 헹구어 냅니다.

 

※ 도마를 소독한 후에는 햇빛에 바짝 말려 사용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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