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대추 주문후기

사과대추 주문후기

아는분이 사과대추를 몇개를 모임에 다과로 가져오셨는데요~

대추 뭐 별 다른 맛이 있겠어?하고 한입 깨물어 먹었는데 언빌리버블 완전 과일처럼 당도도 높고 상큼하더군요

제가 평소 대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아이들과 남편에게도 이 맛을 함께 느끼고 싶어서 주문을 넣었는데

오늘 배송이 되었어요^^

택배 배송될 때 제가 외출중이라 이웃이 운영하는 가게에 맡겨 달라하곤 택배를 찾아오면서 뜯어서 이웃에게도 몇개

나눠 드렸는데요~대추 크기가 커서 한번 놀라시고 맛을 보시고는 이런 대추 처음 먹어봤다며 너무 맛있다고 저녁에

부추 겉절이를 해 오셨네요 ^^

그럼 제가 주문한 사과대추 함께 보실게요~

* 참고로 저는 사과대추 판매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그저 제가 주문한 걸 후기로 솔직히 올리는 거랍니다 ^^

그러니 제게 대추 구입처 물어보심 안되요~

□ 황실대추 (홍천) 500g 팩으로 * 2팩 들어있어요

한 눈에 봐도 큼직하긴 한데 얼마나 큰지 팩을 열어볼게요~

크기가 가늠이 안 되시죠?

요 중 큰놈으로 골라 손에 잡아보았어요~

큰 사이즈로 골라서 잡아보았더니 작은 귤 사이즈정도 되더라구요~

바로 하나 씻어서 맛을 보았어요^^

사과대추의 맛은

푸석푸석하지 않고 대추의 고전적인 짙은 향도 아니면서 약간 연한 대추맛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맛이네요

사과의 맛도 난다고 해서 사과대추라고 하는걸텐데...

사과맛에 비하자면 풋사과 맛에 대추맛이 혼합된거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세살 막내도 잘 먹네요 ㅎㅎ

내일 친구 결혼식이 있어 지방에 다녀올 예정인데 차에서 간식으로 담아 가야겠어요

그럼 이상 사과대추 주문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