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나는 수건 삶아서 소독한다고? 노노!! "이것" 사용해 간편하게 관리하세요!
오늘은 냄새나는 수건 간편하게 관리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거나
사용 후 축축한 상태로 말리지 않고 그대로 세탁물에 넣기 때문인데요.
섬유 유연제는 수건을 코팅시켜 더디 마르게 하여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수건을 소독할 때 삶거나 락스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1. 수건 회사에서는 삶는 방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수건에는 올이 있는데요.
삶는 경우 올이 망가지면서 보풀이 잘 일어나고
흡수력이 떨어지며, 원단이 뻣뻣해지기 때문입니다.
도 고급 수건일수록 올은 더 얇아지니 삶는 경우 더 빨리 망가지며
70도 이상에 30분 이상을 삶아야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니
매우 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2. 또 강한 햇빛에 말리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 방법인데요.
강한 자외선은 원단을 손상시켜 수건이 부드럽지 못하고 뻣뻣해지는 이유가 됩니다.
3. 그리고 락스에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자칫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염색이 빠지거나 원단이 손상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럼 호텔 수건처럼 보송보송하면서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 함께 보겠습니다.
수건을 모두 모아주세요.
저는 20장 정도 됩니다.
큰 대야나 욕조가 있다면 수건을 모두 담아주시고
대야가 없다면 김장 비닐에 수건을 모두 넣어주세요.
세탁기에 온수가 가능하면 세탁기에 수건을 넣고
바로 소독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그다음 과탄산소다를 준비합니다.
수건 10장 당 종이컵 반 컵 부어주세요.
과탄산소다는 락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백제이면서
살균, 소독이 간편하며 수건에 올이 살아나 보송하게 세탁됩니다.
염색이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염색이 빠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따뜻하다 싶을 정도에 물을 가득 받아주세요.
너무 뜨거운 물은 원단이 뻣뻣하게
손상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을 다 받았다면 입구를 묶어
그대로 2시간 이상 불려 소독을 진행합니다.
저는 밤에 담가두고
다음 날 세탁기에 돌리는 편이에요.
2시간이 다 지났다면 수건을 세탁기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세탁세제를 넣은 다음
식초 한 컵 양 넣어주세요.
평소에도 수건을 세탁할 때 식초를 사용하는 게
냄새를 예방하고 청결하게 수건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울코스로 돌려주세요.
울코스로 돌리는 이유는 수건에 올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세탁이 다 되었다면 수건을 여러 번 털어 건조대에 널어주세요.
여러 번 털어야 수건에 올이 살아납니다.
또 강한 햇빛이 아닌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수건을 말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 마른 수건을 보니 올이 잘 살아났고
청결한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은데요^^
저는 수건을 가로로 길게 접는 편입니다.
이렇게 접으면 접는 것도 간편하고 꺼내 사용하기도 편리해요.
여러 번 접거나 호텔식 수건 접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꺼낼 때도 번거롭더라고요~
그럼 수건 관리 앞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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