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곰팡이 제거 및 다시 피지 않도록 박멸하는 방법

■ 욕실 타일 곰팡이 제거 및 다시 피지 않도록 박멸하는 방법

오늘은 욕실 타일 사이 곰팡이를 간편하게 제거하고 

다시는 피지 않도록 박멸하는 방법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에 살던 집도 곰팡이가 잘 생겨 관리하던 방법인데요.

이사를 오니 욕실에 창문이 없고

집이 고온다습해 곰팡이가 더욱 잘 피더군요.

바로 곰팡이 청소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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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솜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화장솜을 곰팡이 청소에 사용하는 경우

엠보싱이 있는 화장솜을 사용하시는 게 편리합니다.

엠보싱이 없는 화장솜은 솜이 자꾸 일어나 불편하더라고요~

 
2. 대야에 화장솜을 담고 락스를 부어주세요.

화장솜이 충분히 젖도록 부어주셔야 합니다.

 
3. 곰팡이가 핀 곳에 락스를 적신 화장솜을 부쳐주세요.

척척 잘 붙기 때문에 부치기 아주 편리해요!

 
곰팡이가 핀 모든 곳에 화장솜을 붙인 다음 10분 그대로 둡니다.

락스 원액을 사용해서 청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시킨 상태로

고무장갑 착용하시고 청소를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4. 10분 후 화장솜을 떼어보면

깨끗하게 곰팡이가 제거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화장솜을 다 떼어낸 다음 깨끗한 물을 충분히 뿌려주세요.

 
5. 락스를 씻어낼 때는 반드시 찬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6. 욕실 문을 활짝 열어 타일 사이에 물기를 바짝 말려주세요.

 
7. 물기가 바짝 말랐다면 양초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타일 사이에 초 칠을 해 놓으면

코팅이 되어 곰팡이가 다시는 피지 않습니다.

 
실이 있는 앞부분이 아닌 뒷부분으로

구석구석 좌 우로 문질러 꼼꼼하게 코팅해 주세요.

 
물기가 흘러내리는 바닥에 경우 

초를 칠해 놓으면 곰팡이가 다시 올라오기는 하나

예전처럼 심하게 피지 않고요~

벽 쪽 곰팡이는 초 칠을 해 놓으면 곰팡이가 다시는 피지 않습니다.

 
8. 초칠만 해 두어도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드라이기를 사용해 촛농을 바짝 타일 사이에 녹여서

결합시키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가볍게 1분 정도 왔다 갔다 하며 타일 사이에 녹여 주었습니다.

 
타일 사이에 코팅이 잘 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한 번만 이렇게 관리해 주시면

락스를 사용해 매번 청소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타일 사이 곰팡이 청소하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