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가가 가르쳐 준 셀프 가구 싱크대 리폼 시트지 필름지 붙이는 방법 이것을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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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전문가가 가르쳐 준 셀프 가구 싱크대 리폼 시트지 필름지 붙이는 방법 이것을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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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다르다 오래된 가구나 싱크대에 시트지 필름 붙이는 방법 "이것"을 꼭 사용해 필름지를 붙이세요!

원목 상태는 멀쩡한데 시트지가 벗겨져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가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하는 동생에게 이모저모를 물어가며 아래처럼 시트지를 새로 붙여주었는데요!

버려야 할 가구가 새 가구로 탄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리폼에 관심이 많아 앞전에 그냥 시트지를 사서 바로 가구에 붙여보았지만... 제 생각처럼 깔끔하게 필름지를 붙이기 어렵더군요!

그런데 전문가와 일반인은 시트지를 붙이는 방법이 아래와 같이 달랐습니다.

그럼 오래된 가구에 시트지를 새로 붙여 리폼해 보고 싶다는 분들은 오늘 글을 참고하셔서 리폼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가구 리폼, 시트지 붙이는 방법은? 전문가는 일반인과 다르다! 무엇이 다른가?

 

가구 리폼 시트지 깔끔하게 붙이는 방법 

 

원목은 멀쩡한데 시트지가 다 떨어져서 버려야 하는 이중 서랍장인데요.

이런 가구에 시트지를 붙일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이 두 가지입니다.

1) 시트지를 붙였는데 울퉁불퉁해지고 주름이 잡혀 깔끔하게 붙지 않고 필름이 떨어지기도 해요!

2) 굴곡 있는 쪽과 마감 부분은 시트지가 구겨지고 주름과 공간이 떠서 깔끔하게 붙지 않아요!

일반인들은 시트지를 가구에 붙일 때 그냥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붙이면 먼지나 기름기 등의 이물질이 가구에 붙어 있으므로 그냥 필름지를 붙이면 안 됩니다.

반드시 이것을 꼭 발라주고 붙여야 하는데요~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하얀색 수성 프라이머입니다.

수성 프라이머는 가구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시트지가 잘 붙도록 가구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프라이머를 붓으로 가구에 발라주는 작업을 한 다음 필름지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가구 표면이 아래처럼 울퉁 불퉁해 필름지를 바로 바르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요.

 

 

위아래 높낮이의 층이 다른 경우라...

이런 경우는 핸드 퍼터를 사용 후 사포질 한 다음 그 위에 프라이머 작업 후 필름을 붙이게 됩니다.

 

 

왼쪽이 작업 전 오른쪽이 화이트로 새로 시트지를 붙여준 건데요~

 

 

이렇게 싱크대에 필름지를 새로 부착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싱크대에서 문짝을 분리한 다음 시트지를 문에 펼쳐 부착해주고요.

그다음 시트지 부착 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드라이기 열을 사용하는 건데요.

드라이기 열을 시트지에 가해주면 시트지가 늘어나게 되는데 늘어나는 상태를 보면서 플라스틱 헤라를 사용해 모서리 부분과 굴곡있는 부분에 각을 따줘야 합니다. ( 헤라 어떻게 생긴 건지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다시 리폼할 가구로 돌아와서....

 

 

가구나 싱크대에 필름지를 붙일 때는 이렇게 손잡이를 모두 제거한 후 이전에 부착되어있었던 필름지를 모두 떼어주세요.

 

 

그리고 수성 프라이머를 바른 다음

시트지를 붙일 때는 싱크대에 붙이는 방법과 동일하게 굴곡 있는 쪽은 드라이기로 살짝씩 열을 가해주면서 플라스틱 헤라를 사용해 각을 따 주며 붙혀주어야 하는데요.

 

플라스틱 헤라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필름지를 붙이는 경우 시트지가 깔끔하게 가구에 붙지 않으며 때론 찢어질 수 있습니다.

또 열을 너무 많이 가해주면 필름지가 타므로 적당하게 열을 가해주면서 늘어나는 시트지의 상태를 보며 필름지를 붙여주는 타이밍을 잡는 게 기술입니다.

 

 

 

 

늘어난 시트지는 열이 식으면 다시 가라앉습니다.

 

어떤가요? 수성 프라이머를 바른 후 드라이기 열을 가 해 시트지를 부착했더니 버려야 할 가구가 새것이 되었죠?^^

그럼 시트지 가구에 부착할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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