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데요.
안토시아닌 성분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혈관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몸속을 깨끗하게 클렌징해 주기 때문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가지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 빨리 체내 노폐물이 제거가 된다는 사실이지요.
또 암 예방은 물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몸에 좋은 손꼽히는 채소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몸에 좋은 가지요리!!
만물상에 소개된 파프리카 넣은 가지볶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가지무침은 쪄서도 만들고 볶아서도 만드는데요.
쪄서 만드는 것보다 기름에 볶아서 무침을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기름에 볶는 경우 체내 비타민 E와 리놀산 흡수를 높여주기 때문이지요
그럼 만물상 가지볶음 함께 만들어 볼게요^^
■ 재료
가지 3개, 파프리카 노란색, 주황색 4/1개씩, 양파 4/1
양념: 진간장 2큰술 반, 국간장 티스푼 1개, 맛술 3,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T
1) 큰 가지인 경우 배를 잘라 반달 모양으로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하고요.
작은 가지의 경우 그냥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2) 그리고 어른 숟가락 기준 소금 한 큰 술 반 넣어주고요.
소금에 조물조물 무쳐 20~30분가량 절여주세요.
※ 소금에 절이는 이유는 수분을 빼기 위함인데요.
수분을 빼지 않고 볶음을 만들면 가지가 쫄깃하지 못하고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럼 20~30분 후 이렇게 물이 흥건하게 나온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3) 물기를 꽉 짜 내지 말고 아주 살짝만 물기를 빼내어 준비합니다.
4) 그리고 파프리카와 양파도 채 썰어 준비하고요.
5) 진간장 2, 국간장 1 티스푼, 맛술 3, 다진 파, 다진 마늘 1큰술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6) 그리고 기름 두른 팬에 양파를 먼저 넣어 투명해지도록 볶아주고요.
7)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기를 살짝 뺀 가지를 넣어주세요.
8) 그리고 가지를 달달 볶아줍니다.
이 정도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9) 그리고 가운데 양념장을 부을 예정이므로 가지를 가장자리로 밀어내고요.
10) 중간에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그다음 부은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가장자리에 놓았던 가지를 양념장에 볶아주세요.
이렇게 말이죠^^
그 다음 파프리카 넣어주고요.
파프리카와 가지를 섞어 다시 한번 볶아내면 만물상 가지볶음 완성!!
접시에 담아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그럼 쫄깃한 식감의 가지무침 완성되었는데요.
TV에 나오는 레시피가 괜히 나오는 게 아녔네요^^
그럼 가지무침 만드실 때 위 레시피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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